[뉴스라인 헤드라인]

10조 원 규모 추가 경기 부양책 발표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자 정부가 10조 원 규모의 부양책을 추가로 내놨습니다. 그만큼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는 건데, 여기에 중국과 미국발 변수까지 대비해야 하는 등그야말로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검찰, 경남기업 광물자원공사 융자금도 조사

경남기업이 광물 자원공사로부터 융자 받은 127억 원에 대해서도 검찰이 횡령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은 재임 시절 늘린 계열사 상당수가 부실로 드러나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北 무장 탈영병 中서 검거...이례적 수배

북한 무장 탈영병 2명이 중국으로 도망쳤다가 한 명이 검거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례적으로 탈영병 사진까지 내걸고 검거에 나섰는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소해함 기뢰 제거 장비 부실 인수

기뢰를 제거하는 소해함 도입 사업, 음파 탐지기 부실이 드러난 데 이어, 이번에는 기뢰 제거 장비가 성능 확인도 없이 인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 헬기 인양..기장·부기장 시신 발견

가거도 해상에 추락한 해경 헬기가 인양됐습니다. 동체 안에선 기장과 부기장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감사원 간부급 공무원 성매매 적발

감사원의 간부급 공무원 2명이 어젯밤 서울 강남에 있는 모텔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