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최악의 테러’ 500여 명 사상…IS “우리 소행”
입력 2015.03.21 (06:01)
수정 2015.03.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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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동의 예멘 수도에서 최악의 테러가 발생해 5백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IS는 적대 관계인 시아파를 노려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종파 간 갈등에 정정 불안이 심화된 예멘 수도 사납니다.
금요 예배가 열리던 이슬람 사원 2곳에 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폭탄을 몸에 두른 네댓 명이 자살 테러를 저질러 적어도 백여 명이 숨지고 3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목격자
지난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예멘에서 일어난 최악의 인명 피햅니다.
피해를 본 사원은 시아파인 후티 반군을 지지하는 곳입니다.
수니파 무장세력 IS 예멘 지부는 시아파를 노린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추가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지난 1월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을 축출한 뒤 수도 사나를 장악했습니다.
수니파 정부인 예멘은 시아파 반군의 쿠데타로 내전이 치열해지면서 통일 이후 25년 만에 다시 분단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중동의 예멘 수도에서 최악의 테러가 발생해 5백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IS는 적대 관계인 시아파를 노려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종파 간 갈등에 정정 불안이 심화된 예멘 수도 사납니다.
금요 예배가 열리던 이슬람 사원 2곳에 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폭탄을 몸에 두른 네댓 명이 자살 테러를 저질러 적어도 백여 명이 숨지고 3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목격자
지난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예멘에서 일어난 최악의 인명 피햅니다.
피해를 본 사원은 시아파인 후티 반군을 지지하는 곳입니다.
수니파 무장세력 IS 예멘 지부는 시아파를 노린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추가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지난 1월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을 축출한 뒤 수도 사나를 장악했습니다.
수니파 정부인 예멘은 시아파 반군의 쿠데타로 내전이 치열해지면서 통일 이후 25년 만에 다시 분단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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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멘 ‘최악의 테러’ 500여 명 사상…IS “우리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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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1 06:02:03
- 수정2015-03-21 16: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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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예멘 수도에서 최악의 테러가 발생해 5백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IS는 적대 관계인 시아파를 노려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종파 간 갈등에 정정 불안이 심화된 예멘 수도 사납니다.
금요 예배가 열리던 이슬람 사원 2곳에 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폭탄을 몸에 두른 네댓 명이 자살 테러를 저질러 적어도 백여 명이 숨지고 3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목격자
지난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예멘에서 일어난 최악의 인명 피햅니다.
피해를 본 사원은 시아파인 후티 반군을 지지하는 곳입니다.
수니파 무장세력 IS 예멘 지부는 시아파를 노린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추가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지난 1월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을 축출한 뒤 수도 사나를 장악했습니다.
수니파 정부인 예멘은 시아파 반군의 쿠데타로 내전이 치열해지면서 통일 이후 25년 만에 다시 분단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중동의 예멘 수도에서 최악의 테러가 발생해 5백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IS는 적대 관계인 시아파를 노려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종파 간 갈등에 정정 불안이 심화된 예멘 수도 사납니다.
금요 예배가 열리던 이슬람 사원 2곳에 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폭탄을 몸에 두른 네댓 명이 자살 테러를 저질러 적어도 백여 명이 숨지고 3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목격자
지난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예멘에서 일어난 최악의 인명 피햅니다.
피해를 본 사원은 시아파인 후티 반군을 지지하는 곳입니다.
수니파 무장세력 IS 예멘 지부는 시아파를 노린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추가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지난 1월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을 축출한 뒤 수도 사나를 장악했습니다.
수니파 정부인 예멘은 시아파 반군의 쿠데타로 내전이 치열해지면서 통일 이후 25년 만에 다시 분단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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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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