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윈스키 ‘사이버 폭력 반대’ 운동가 변신
입력 2015.03.21 (06:19)
수정 2015.03.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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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빌 클린턴 대통령과 스캔들 주인공 모니카 르윈스키가 사이버폭력 방지 운동가로 변신했습니다.
자신이 피해당사자라는 건데요, 힐러리가 나서는 내년 미 대선때문이지 뒷말이 무성합니다.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르윈스키는 그제 캐나다에서 공개 강연에 나섰습니다.
강연 제목은 '수치심의 대가'였습니다.
16년전, 대통령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인격살인, 끔찍한 사이버 폭력을 겪었다고 회고했습니다.
<녹취> 모니카 르윈스키 : "수치심에 고통스러워한 사람이라면 이점을 명심하십시요."이또한 지나가리라!" 쉽지않겠지요. 하지만'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누군지 두고보자'고 독하게 마음먹어보세요"
자신이 인터넷 폭력으로 희생된 첫 피해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인터넷을 온정적인 공간으로 만들자고 외쳤습니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말 오랜 침묵을 깬 데 이어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르윈스키의 공개선언이다. 미 언론들은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녹취> "22살때 백악관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저는 제 상사와 깊은 사랑에 빠졌습니다."
사회운동가로 활동하겠다는 그녀지만 왜 꼭 이 시점이냐는 의문은 계속됩니다.
힐러리 전 국무장관의 대선출마와 관련한 다양한 해석에도 르윈스키는 선거에 영향줄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빌 클린턴 대통령과 스캔들 주인공 모니카 르윈스키가 사이버폭력 방지 운동가로 변신했습니다.
자신이 피해당사자라는 건데요, 힐러리가 나서는 내년 미 대선때문이지 뒷말이 무성합니다.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르윈스키는 그제 캐나다에서 공개 강연에 나섰습니다.
강연 제목은 '수치심의 대가'였습니다.
16년전, 대통령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인격살인, 끔찍한 사이버 폭력을 겪었다고 회고했습니다.
<녹취> 모니카 르윈스키 : "수치심에 고통스러워한 사람이라면 이점을 명심하십시요."이또한 지나가리라!" 쉽지않겠지요. 하지만'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누군지 두고보자'고 독하게 마음먹어보세요"
자신이 인터넷 폭력으로 희생된 첫 피해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인터넷을 온정적인 공간으로 만들자고 외쳤습니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말 오랜 침묵을 깬 데 이어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르윈스키의 공개선언이다. 미 언론들은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녹취> "22살때 백악관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저는 제 상사와 깊은 사랑에 빠졌습니다."
사회운동가로 활동하겠다는 그녀지만 왜 꼭 이 시점이냐는 의문은 계속됩니다.
힐러리 전 국무장관의 대선출마와 관련한 다양한 해석에도 르윈스키는 선거에 영향줄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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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윈스키 ‘사이버 폭력 반대’ 운동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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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1 06:20:53
- 수정2015-03-21 11:47:07
<앵커 멘트>
빌 클린턴 대통령과 스캔들 주인공 모니카 르윈스키가 사이버폭력 방지 운동가로 변신했습니다.
자신이 피해당사자라는 건데요, 힐러리가 나서는 내년 미 대선때문이지 뒷말이 무성합니다.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르윈스키는 그제 캐나다에서 공개 강연에 나섰습니다.
강연 제목은 '수치심의 대가'였습니다.
16년전, 대통령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인격살인, 끔찍한 사이버 폭력을 겪었다고 회고했습니다.
<녹취> 모니카 르윈스키 : "수치심에 고통스러워한 사람이라면 이점을 명심하십시요."이또한 지나가리라!" 쉽지않겠지요. 하지만'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누군지 두고보자'고 독하게 마음먹어보세요"
자신이 인터넷 폭력으로 희생된 첫 피해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인터넷을 온정적인 공간으로 만들자고 외쳤습니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말 오랜 침묵을 깬 데 이어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르윈스키의 공개선언이다. 미 언론들은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녹취> "22살때 백악관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저는 제 상사와 깊은 사랑에 빠졌습니다."
사회운동가로 활동하겠다는 그녀지만 왜 꼭 이 시점이냐는 의문은 계속됩니다.
힐러리 전 국무장관의 대선출마와 관련한 다양한 해석에도 르윈스키는 선거에 영향줄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빌 클린턴 대통령과 스캔들 주인공 모니카 르윈스키가 사이버폭력 방지 운동가로 변신했습니다.
자신이 피해당사자라는 건데요, 힐러리가 나서는 내년 미 대선때문이지 뒷말이 무성합니다.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르윈스키는 그제 캐나다에서 공개 강연에 나섰습니다.
강연 제목은 '수치심의 대가'였습니다.
16년전, 대통령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인격살인, 끔찍한 사이버 폭력을 겪었다고 회고했습니다.
<녹취> 모니카 르윈스키 : "수치심에 고통스러워한 사람이라면 이점을 명심하십시요."이또한 지나가리라!" 쉽지않겠지요. 하지만'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누군지 두고보자'고 독하게 마음먹어보세요"
자신이 인터넷 폭력으로 희생된 첫 피해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인터넷을 온정적인 공간으로 만들자고 외쳤습니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말 오랜 침묵을 깬 데 이어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르윈스키의 공개선언이다. 미 언론들은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녹취> "22살때 백악관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저는 제 상사와 깊은 사랑에 빠졌습니다."
사회운동가로 활동하겠다는 그녀지만 왜 꼭 이 시점이냐는 의문은 계속됩니다.
힐러리 전 국무장관의 대선출마와 관련한 다양한 해석에도 르윈스키는 선거에 영향줄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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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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