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항공기 탑승 직전 본인 확인

입력 2015.03.24 (06:43) 수정 2015.03.2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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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국제선 항공기에서 '탑승권 바꿔치기'가 연이어 적발되자, 국토교통부가 본인 확인 절차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진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재 모든 항공사가 국제선 탑승구 앞에서 승객의 여권과 탑승권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행 항공기에서만 탑승구 앞에서 여권을 대조했고, 다른 국제선은 발권과 보안검색, 출국심사 단계에서만 여권으로 신분을 확인해 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16일, 아시아나항공 홍콩발 인천행 여객기에서 한국인 2명이 표를 바꿔 탑승하는 등 최근 '탑승권 바꿔치기'가 연이어 적발돼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공공주택 만5천가구가 분양됩니다.

오는 8월 서울 마곡지구의 520가구 등 수도권에서 전체의 61%인 9천2백 가구, 지방에서 5천9백 가구가 분양됩니다.

공공분양주택은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 청약할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분석한 결과, 지난달 주요 생활필수품의 평균 판매가격이 1월보다 0.9% 올랐습니다.

특히, 쌈장과 양파, 즉석우동, 과일쥬스 등의 값은 지난달보다 7~8% 가량 뛰었습니다.

소비자원은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처에 따라 가격이 5배까지 차이가 난다며, 생필품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서 지역별 최저가 매장 정보 등을 찾아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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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항공기 탑승 직전 본인 확인
    • 입력 2015-03-24 06:45:51
    • 수정2015-03-24 07: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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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국제선 항공기에서 '탑승권 바꿔치기'가 연이어 적발되자, 국토교통부가 본인 확인 절차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진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재 모든 항공사가 국제선 탑승구 앞에서 승객의 여권과 탑승권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행 항공기에서만 탑승구 앞에서 여권을 대조했고, 다른 국제선은 발권과 보안검색, 출국심사 단계에서만 여권으로 신분을 확인해 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16일, 아시아나항공 홍콩발 인천행 여객기에서 한국인 2명이 표를 바꿔 탑승하는 등 최근 '탑승권 바꿔치기'가 연이어 적발돼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공공주택 만5천가구가 분양됩니다.

오는 8월 서울 마곡지구의 520가구 등 수도권에서 전체의 61%인 9천2백 가구, 지방에서 5천9백 가구가 분양됩니다.

공공분양주택은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 청약할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분석한 결과, 지난달 주요 생활필수품의 평균 판매가격이 1월보다 0.9% 올랐습니다.

특히, 쌈장과 양파, 즉석우동, 과일쥬스 등의 값은 지난달보다 7~8% 가량 뛰었습니다.

소비자원은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처에 따라 가격이 5배까지 차이가 난다며, 생필품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서 지역별 최저가 매장 정보 등을 찾아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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