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억대 도박 안해…법적 절차 밟을 것”

입력 2015.03.24 (19:12) 수정 2015.03.2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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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억대 원정 도박 논란에 휩싸인 가수 태진아 씨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거액 도박 의혹을 부인하고 해당 매체가 돈을 요구했다며 음성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진아 씨 측은 억대 도박 기사는 삼류 소설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달 미국 여행 도중 재미삼아 4차례 카지노에 가 모두 7천 달러를 땄다고 말했습니다.

태진아 씨가 갔었던 카지노 지배인은 태진아씨 측이 연결한 전화를 통해 태진아 씨가 VIP룸이 아닌 최저 베팅액 10달러인 일반 테이블에서 게임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태진아 씨 측은 또 해당 매체측이 기사를 내리는 조건으로 25만 달러를 요구했다며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태진아 씨측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음성 파일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매체 측은 태진아 씨 측이 음성 파일을 악의적으로 편집했고, 언급한 돈도 농담삼아 말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태진아 씨는 지난달 가족들과 함께 미국 여행 도중 카지노를 방문했고, 이에 대해 미국 LA의 한인매체인 '시사저널 USA'는 태진아 씨가 억대 도박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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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진아 “억대 도박 안해…법적 절차 밟을 것”
    • 입력 2015-03-24 19:14:03
    • 수정2015-03-24 19: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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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억대 원정 도박 논란에 휩싸인 가수 태진아 씨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거액 도박 의혹을 부인하고 해당 매체가 돈을 요구했다며 음성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진아 씨 측은 억대 도박 기사는 삼류 소설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달 미국 여행 도중 재미삼아 4차례 카지노에 가 모두 7천 달러를 땄다고 말했습니다.

태진아 씨가 갔었던 카지노 지배인은 태진아씨 측이 연결한 전화를 통해 태진아 씨가 VIP룸이 아닌 최저 베팅액 10달러인 일반 테이블에서 게임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태진아 씨 측은 또 해당 매체측이 기사를 내리는 조건으로 25만 달러를 요구했다며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태진아 씨측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음성 파일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매체 측은 태진아 씨 측이 음성 파일을 악의적으로 편집했고, 언급한 돈도 농담삼아 말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태진아 씨는 지난달 가족들과 함께 미국 여행 도중 카지노를 방문했고, 이에 대해 미국 LA의 한인매체인 '시사저널 USA'는 태진아 씨가 억대 도박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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