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더 뛴 전자랜드 대반격 ‘5차전 간다!’

입력 2015.03.25 (21:48) 수정 2015.03.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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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전자랜드가 한발 더 뛰는 농구로 동부를 꺾고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몰고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자랜드 선수들이 리바운드 싸움에 벌떼같이 달려듭니다.

키는 작지만 한발 더 뛰고 협력하는 농구로 리바운드에서 앞서며 기선을 잡았습니다.

동부 사이먼이 부상을 당해 트리플 타워가 무너지자 전자랜드는 내외곽을 마음껏 공략했습니다.

외곽을 노리다 골밑으로, 골밑에서 외곽으로 어시스트를 활용한 공격에 동부는 손을 쓰지 못했습니다.

높이에서 자신감을 잃은 동부는 외곽슛에 의존했지만 성공률이 떨어졌습니다.

전자랜드는 역전패한 3차전과는 달리 4쿼터에도 3점포를 쏟아부어 21점 차 완승을 거두고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유도훈(감독) : "우리가 한번도 챔프전에 올라간 적이 없기 때문에 선수들이나 팬들이 열망하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리바운드에서 39대 31로 뒤진 동부는 체력과 슛 성공률에서 계속 문제를 노출하며 최종전을 허용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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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발 더 뛴 전자랜드 대반격 ‘5차전 간다!’
    • 입력 2015-03-25 21:49:10
    • 수정2015-03-25 22:40:24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전자랜드가 한발 더 뛰는 농구로 동부를 꺾고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몰고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자랜드 선수들이 리바운드 싸움에 벌떼같이 달려듭니다.

키는 작지만 한발 더 뛰고 협력하는 농구로 리바운드에서 앞서며 기선을 잡았습니다.

동부 사이먼이 부상을 당해 트리플 타워가 무너지자 전자랜드는 내외곽을 마음껏 공략했습니다.

외곽을 노리다 골밑으로, 골밑에서 외곽으로 어시스트를 활용한 공격에 동부는 손을 쓰지 못했습니다.

높이에서 자신감을 잃은 동부는 외곽슛에 의존했지만 성공률이 떨어졌습니다.

전자랜드는 역전패한 3차전과는 달리 4쿼터에도 3점포를 쏟아부어 21점 차 완승을 거두고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유도훈(감독) : "우리가 한번도 챔프전에 올라간 적이 없기 때문에 선수들이나 팬들이 열망하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리바운드에서 39대 31로 뒤진 동부는 체력과 슛 성공률에서 계속 문제를 노출하며 최종전을 허용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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