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사 쓸 대기록 ‘올해는 뭐 있을까’

입력 2015.03.25 (21:49) 수정 2015.03.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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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구장에 잠자리채 열풍을 일으켰던 이승엽의 56호 홈런 신기록과 신고 선수 신화를 완성한 서건창의 사상 첫 200안타 장면입니다.

프로야구는 올해부터 10구단 체제속에 팀당 경기수가 144경기로 늘어나면서 새로운 기록이 나올 가능성도 높은데요.

지난 시즌 128경기의 성적을 144경기로 적용할 경우 박병호는 사상 첫 57호 홈런,서건창은 226안타도 가능합니다.

올시즌에 달성 가능한 대기록들은 어떤게 있는지, 한성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국 야구 역사상 서건창만이 가진 200안타 기록에, 올시즌 많은 경쟁자들이 가세합니다.

지난해 경기당 1.3개 이상의 안타를 친 선수 네명이 200안타 후보로 평가됩니다.

산술적으론 서건창이 226개,손아섭이 207개의 안타를 기록하는데다 김주찬과 민병헌도 200안타에 근접해있습니다.

<인터뷰> 서건창 : "부담감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준비 열심히 한 것믿고 순간순간 집중하겠다."

박병호가 지난해 성적을 유지하면 이승엽을 뛰어넘는 57호 홈런이 가능해,홈런 신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밴 헤켄이 7년만에 20승을 달성한 가운데,김광현등 국내 투수들도 99년 정민태이후 16년만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김광현 : "새로운 마음가짐 올해는 달라질 것이다."

2000년 현대의 91승이나 2002년 롯데의 97패를 넘는,100승이나 100패 팀이 나올 것인지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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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사 쓸 대기록 ‘올해는 뭐 있을까’
    • 입력 2015-03-25 21:50:57
    • 수정2015-03-25 22: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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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구장에 잠자리채 열풍을 일으켰던 이승엽의 56호 홈런 신기록과 신고 선수 신화를 완성한 서건창의 사상 첫 200안타 장면입니다.

프로야구는 올해부터 10구단 체제속에 팀당 경기수가 144경기로 늘어나면서 새로운 기록이 나올 가능성도 높은데요.

지난 시즌 128경기의 성적을 144경기로 적용할 경우 박병호는 사상 첫 57호 홈런,서건창은 226안타도 가능합니다.

올시즌에 달성 가능한 대기록들은 어떤게 있는지, 한성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국 야구 역사상 서건창만이 가진 200안타 기록에, 올시즌 많은 경쟁자들이 가세합니다.

지난해 경기당 1.3개 이상의 안타를 친 선수 네명이 200안타 후보로 평가됩니다.

산술적으론 서건창이 226개,손아섭이 207개의 안타를 기록하는데다 김주찬과 민병헌도 200안타에 근접해있습니다.

<인터뷰> 서건창 : "부담감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준비 열심히 한 것믿고 순간순간 집중하겠다."

박병호가 지난해 성적을 유지하면 이승엽을 뛰어넘는 57호 홈런이 가능해,홈런 신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밴 헤켄이 7년만에 20승을 달성한 가운데,김광현등 국내 투수들도 99년 정민태이후 16년만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김광현 : "새로운 마음가짐 올해는 달라질 것이다."

2000년 현대의 91승이나 2002년 롯데의 97패를 넘는,100승이나 100패 팀이 나올 것인지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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