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안 무섭다니까!’ 모비스 챔프전 선승

입력 2015.03.29 (21:31) 수정 2015.03.2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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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모비스가 양동근과 함지훈의 활약으로 동부의 높이를 극복하고 1차전 승리를 잡았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재학 감독의 선전포고대로 모비스는 동부의 높이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함지훈은 영리한 돌파로, 라틀리프는 뚝심있는 플레이로 동부의 골밑을 공략했습니다.

외곽에선 양동근이 2쿼터 3점슛 2개를 터트리며 10점을 몰아넣어 승기를 잡았습니다.

동부가 사이먼의 폭풍같은 득점 행진으로 추격했지만 모비스는 동부의 지역 방어를 이대성의 3점포로 깨뜨리며 달아났습니다.

양동근이 18점, 함지훈이 14점을 넣은 모비스는 내외곽 균형잡힌 공격으로 귀중한 1차전 승리를 잡았습니다.

<인터뷰> 유재학 (감독) : "가운데로 몰리면 외곽에서도 찬스가 난다 그래서 높이에 주눅들지 말고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동부는 사이먼이 있을때와 없을 때 큰 기복을 보인데다 체력도 떨어져 추격에 힘을 잃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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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이 안 무섭다니까!’ 모비스 챔프전 선승
    • 입력 2015-03-29 21:22:46
    • 수정2015-03-29 22: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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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모비스가 양동근과 함지훈의 활약으로 동부의 높이를 극복하고 1차전 승리를 잡았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재학 감독의 선전포고대로 모비스는 동부의 높이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함지훈은 영리한 돌파로, 라틀리프는 뚝심있는 플레이로 동부의 골밑을 공략했습니다.

외곽에선 양동근이 2쿼터 3점슛 2개를 터트리며 10점을 몰아넣어 승기를 잡았습니다.

동부가 사이먼의 폭풍같은 득점 행진으로 추격했지만 모비스는 동부의 지역 방어를 이대성의 3점포로 깨뜨리며 달아났습니다.

양동근이 18점, 함지훈이 14점을 넣은 모비스는 내외곽 균형잡힌 공격으로 귀중한 1차전 승리를 잡았습니다.

<인터뷰> 유재학 (감독) : "가운데로 몰리면 외곽에서도 찬스가 난다 그래서 높이에 주눅들지 말고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동부는 사이먼이 있을때와 없을 때 큰 기복을 보인데다 체력도 떨어져 추격에 힘을 잃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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