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 만우절 기념 ‘햄버거 향 향수’

입력 2015.04.02 (08:50) 수정 2015.04.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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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차려입은 뒤 향수를 뿌리는 남자...

그런데 향수병에 버거킹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일본의 버거킹에서 어제 만우절 기념 이벤트로 내놓은 햄버거향 향수입니다.

일년 전부터 버거킹 햄버거의 향을 그대로 담기 위해 노력했다는데요.

<인터뷰> 카나 이에나가(버거킹 매니저) : "고기 냄새를 원하는 여성이나 섹시한 향을 풍기고 싶은 남성을 위한 겁니다."

가격은 우리 돈으로 4만 6천원 정도, 햄버거 하나도 덤으로 줍니다.

<인터뷰> 히데노리 사토(시민) : "제가 맡아볼게요. 맛있는 냄새가 나요. 패티가 불에 그을린 향이 그대로 나네요."

정말 이색적인 향수인데요.

어제 하루동안만 한정판으로 1000개를 판매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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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오늘] 만우절 기념 ‘햄버거 향 향수’
    • 입력 2015-04-02 08:51:39
    • 수정2015-04-02 09:17:39
    지구촌뉴스
옷을 차려입은 뒤 향수를 뿌리는 남자...

그런데 향수병에 버거킹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일본의 버거킹에서 어제 만우절 기념 이벤트로 내놓은 햄버거향 향수입니다.

일년 전부터 버거킹 햄버거의 향을 그대로 담기 위해 노력했다는데요.

<인터뷰> 카나 이에나가(버거킹 매니저) : "고기 냄새를 원하는 여성이나 섹시한 향을 풍기고 싶은 남성을 위한 겁니다."

가격은 우리 돈으로 4만 6천원 정도, 햄버거 하나도 덤으로 줍니다.

<인터뷰> 히데노리 사토(시민) : "제가 맡아볼게요. 맛있는 냄새가 나요. 패티가 불에 그을린 향이 그대로 나네요."

정말 이색적인 향수인데요.

어제 하루동안만 한정판으로 1000개를 판매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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