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비행기 추락’ 해리슨 포드, 3주 만에 퇴원

<앵커 멘트>

지난 달 배우 해리슨 포드의 경비행기 추락 사고 소식으로 세상이 떠들썩했는데요.

사고 발생 3주 만에 무사히 퇴원했다고 합니다.

해외 연예에서 이 소식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달 5일, 미국 LA의 한 골프장에 경비행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이 경비행기를 몰던 인물은 다름 아닌 배우 해리슨 포드!

비행기 앞 부분이 반파됐고, 해리슨 포드도 머리를 크게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항공 전문가들은 해리슨 포드의 비행 기술이 완벽했기 때문에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 사고가 발생한 지 3주 만에 해리슨 포드가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외 매체들은 해리슨 포드가 집에서 안정을 취하며 재활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LA에서 그가 운전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스타워즈 7' 홍보 행사 등 그의 공식 활동 재개 여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