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선 총력전…여 또 ‘인천행’ 야 ‘총동원령’

입력 2015.04.02 (23:13) 수정 2015.04.0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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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29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지도부가 오늘 또, 인천을 찾았습니다.

새정치 민주연합은 전직 당 대표급 유력 인사들을 초청해 선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지도부가 재선거가 열리는 인천에 대거 출동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지역 현안을 일일이 거론하고, 발전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대표가 인천을 다시 찾은 것은 8일 만입니다.

전통적인 여당 강세 지역이지만, 최근 마냥 낙관할 수는 없다는 안팎의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여기 올 때 사실 조금 걱정을 하고 왔습니다만 와서 보니까 안심이 됩니다. 틀림 없이 우리가 승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오는 6일에도 다시 인천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새정치연합은 문재인 대표가 전직 대표들을 저녁 자리에 초청했습니다.

재보선 4곳 가운데, 어느 한 곳, 쉬운 곳이 없는 상황 속에 적극 지원을 요청하는 자립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연합 대표) : "전임 대표님들께 보고도 드리고, 함께 또 대책을 논의하면서 지혜를 모으는 것이 오늘 이렇게 뵙는 첫 번째 목적이고요."

하지만 김한길, 박지원 의원은 다른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동교동계가 흔쾌히 선거 지원에 나서지 않는 것도 문 대표의 고민입니다.

반면 안철수 의원은 서울 관악을 지역을 방문하는 등 지원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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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9 재보선 총력전…여 또 ‘인천행’ 야 ‘총동원령’
    • 입력 2015-04-02 23:20:27
    • 수정2015-04-03 07: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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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29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지도부가 오늘 또, 인천을 찾았습니다.

새정치 민주연합은 전직 당 대표급 유력 인사들을 초청해 선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지도부가 재선거가 열리는 인천에 대거 출동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지역 현안을 일일이 거론하고, 발전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대표가 인천을 다시 찾은 것은 8일 만입니다.

전통적인 여당 강세 지역이지만, 최근 마냥 낙관할 수는 없다는 안팎의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여기 올 때 사실 조금 걱정을 하고 왔습니다만 와서 보니까 안심이 됩니다. 틀림 없이 우리가 승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오는 6일에도 다시 인천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새정치연합은 문재인 대표가 전직 대표들을 저녁 자리에 초청했습니다.

재보선 4곳 가운데, 어느 한 곳, 쉬운 곳이 없는 상황 속에 적극 지원을 요청하는 자립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연합 대표) : "전임 대표님들께 보고도 드리고, 함께 또 대책을 논의하면서 지혜를 모으는 것이 오늘 이렇게 뵙는 첫 번째 목적이고요."

하지만 김한길, 박지원 의원은 다른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동교동계가 흔쾌히 선거 지원에 나서지 않는 것도 문 대표의 고민입니다.

반면 안철수 의원은 서울 관악을 지역을 방문하는 등 지원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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