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안심대출’ 오늘 마감…“신청자 전원 대출”
입력 2015.04.03 (12:02)
수정 2015.04.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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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오늘 마감됩니다.
어제까지 신청액이 9조 5천억 원으로 한도가 10조 원 넘게 남아있어 신청자 전원이 대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 규모가 어제까지 10만 6천여 건에 9조 5천백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나흘 간 하루 평균 2조 4천억 원 정도로 지난주 1차 신청때의 절반 수준입니다.
2차 신청분은 선착순이 아니라 오늘까지 닷새 간 신청을 받은 뒤 집값이 싼 순으로 배정하게 됩니다.
2차 대출 한도는 20조 원인데, 신청 마감일인 오늘 10조 원 넘게 한도가 남아있어 신청자 모두가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차 대출 때도 신청자가 가장 많이 몰렸던 날의 신청액이 7조 원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금융위원회는 2차 안심대출 신청액이 13조 원에서 15조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오늘 은행권 최고경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안심전환대출로 은행권 대출자 33만여 명이 채무구조를 개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 비중이 7~8% 포인트 높아지게 된다며, 앞으로도 가계대출 구조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오늘 마감됩니다.
어제까지 신청액이 9조 5천억 원으로 한도가 10조 원 넘게 남아있어 신청자 전원이 대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 규모가 어제까지 10만 6천여 건에 9조 5천백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나흘 간 하루 평균 2조 4천억 원 정도로 지난주 1차 신청때의 절반 수준입니다.
2차 신청분은 선착순이 아니라 오늘까지 닷새 간 신청을 받은 뒤 집값이 싼 순으로 배정하게 됩니다.
2차 대출 한도는 20조 원인데, 신청 마감일인 오늘 10조 원 넘게 한도가 남아있어 신청자 모두가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차 대출 때도 신청자가 가장 많이 몰렸던 날의 신청액이 7조 원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금융위원회는 2차 안심대출 신청액이 13조 원에서 15조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오늘 은행권 최고경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안심전환대출로 은행권 대출자 33만여 명이 채무구조를 개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 비중이 7~8% 포인트 높아지게 된다며, 앞으로도 가계대출 구조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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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안심대출’ 오늘 마감…“신청자 전원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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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3 12:03:49
- 수정2015-04-03 13:45:28
![](/data/news/2015/04/03/3049839_30.jpg)
<앵커 멘트>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오늘 마감됩니다.
어제까지 신청액이 9조 5천억 원으로 한도가 10조 원 넘게 남아있어 신청자 전원이 대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 규모가 어제까지 10만 6천여 건에 9조 5천백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나흘 간 하루 평균 2조 4천억 원 정도로 지난주 1차 신청때의 절반 수준입니다.
2차 신청분은 선착순이 아니라 오늘까지 닷새 간 신청을 받은 뒤 집값이 싼 순으로 배정하게 됩니다.
2차 대출 한도는 20조 원인데, 신청 마감일인 오늘 10조 원 넘게 한도가 남아있어 신청자 모두가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차 대출 때도 신청자가 가장 많이 몰렸던 날의 신청액이 7조 원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금융위원회는 2차 안심대출 신청액이 13조 원에서 15조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오늘 은행권 최고경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안심전환대출로 은행권 대출자 33만여 명이 채무구조를 개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 비중이 7~8% 포인트 높아지게 된다며, 앞으로도 가계대출 구조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오늘 마감됩니다.
어제까지 신청액이 9조 5천억 원으로 한도가 10조 원 넘게 남아있어 신청자 전원이 대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 규모가 어제까지 10만 6천여 건에 9조 5천백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나흘 간 하루 평균 2조 4천억 원 정도로 지난주 1차 신청때의 절반 수준입니다.
2차 신청분은 선착순이 아니라 오늘까지 닷새 간 신청을 받은 뒤 집값이 싼 순으로 배정하게 됩니다.
2차 대출 한도는 20조 원인데, 신청 마감일인 오늘 10조 원 넘게 한도가 남아있어 신청자 모두가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차 대출 때도 신청자가 가장 많이 몰렸던 날의 신청액이 7조 원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금융위원회는 2차 안심대출 신청액이 13조 원에서 15조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오늘 은행권 최고경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안심전환대출로 은행권 대출자 33만여 명이 채무구조를 개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 비중이 7~8% 포인트 높아지게 된다며, 앞으로도 가계대출 구조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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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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