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군, 실전 같은 가상훈련

입력 2015.04.03 (12:44) 수정 2015.04.0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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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란이 핵무기를 공식 보유하게 된다면 이스라엘에게는 악몽일 겁니다.

그래서 이스라엘군은 최강의 전투태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스라엘 공군의 실전 같은 가상훈련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이스라엘 전투기가 시속 640 킬로미터로 북부 국경 지역을 날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가 아닙니다.

F 16 전투기를 위한 최신형 가상 훈련장 입니다.

<인터뷰> 하렐(중령/전투기 조종사) : "날아 오는 미사일을 피하는 훈련도 가능합니다"

훈련장에 보이는 화면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주변나라의 실제 지형 모습 입니다.

이란을 공격하는 훈련도 하느냐는 질문에 조종사는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가능성은 암시합니다.

<인터뷰> 하렐(중령/전투기 조종사) : "우리는 여러가지 시나리오 속에 필요한 훈련을 합니다"

이스라엘은 주변국가의 핵 보유를 용납 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실제로 이스라엘 공군은 지난 1981년 이라크로 날아가 오시라크 원자로를 파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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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공군, 실전 같은 가상훈련
    • 입력 2015-04-03 12:46:21
    • 수정2015-04-03 12:53:26
    뉴스 12
<앵커 멘트>

이란이 핵무기를 공식 보유하게 된다면 이스라엘에게는 악몽일 겁니다.

그래서 이스라엘군은 최강의 전투태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스라엘 공군의 실전 같은 가상훈련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이스라엘 전투기가 시속 640 킬로미터로 북부 국경 지역을 날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가 아닙니다.

F 16 전투기를 위한 최신형 가상 훈련장 입니다.

<인터뷰> 하렐(중령/전투기 조종사) : "날아 오는 미사일을 피하는 훈련도 가능합니다"

훈련장에 보이는 화면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주변나라의 실제 지형 모습 입니다.

이란을 공격하는 훈련도 하느냐는 질문에 조종사는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가능성은 암시합니다.

<인터뷰> 하렐(중령/전투기 조종사) : "우리는 여러가지 시나리오 속에 필요한 훈련을 합니다"

이스라엘은 주변국가의 핵 보유를 용납 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실제로 이스라엘 공군은 지난 1981년 이라크로 날아가 오시라크 원자로를 파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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