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군락지 연분홍 물결 ‘장관’…나들이객 ‘북적’
입력 2015.04.04 (06:50)
수정 2015.04.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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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의 한 곳인 전남 여수 영취산이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주말을 맞아 진달래 축제도 열려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봄 햇살이 내리쬐는 산 정상이 연분홍 꽃으로 뒤덮였습니다.
활짝 핀 진달래가 등산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안순천(전남 순천시) : "오늘 큰 마음 먹고 한번 왔어요. 그런데 이렇게 꽃이 활짝 피어 있는 줄은 여기 와서 알았어요. 큰 기대는 안 하고 왔는데 무척 좋아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꽃 향기를 맡으며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 데비(캐나다인 관광객) : "여기 와서 한국 전통 막걸리와 파전도 먹고, 꽃으로 가득한 들판도 구경했어요. 산에 분홍빛이 가득해 참 예뻐요."
진달래 축제도 열려 민속 공연과 산 속 음악회, 화전놀이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등산로를 따라 진달래를 주제로 한 시 70여 편이 선보여 산행의 정취를 더합니다.
<인터뷰> 김성옥(영취산 진달래축제위원회 위원장) : "진달래 꽃 속, 그 길에서 진달래 시를 만끽하면서 관광객들이 정말 마음 가득, 가슴 가득 담아가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영취산의 진달래 장관은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의 한 곳인 전남 여수 영취산이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주말을 맞아 진달래 축제도 열려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봄 햇살이 내리쬐는 산 정상이 연분홍 꽃으로 뒤덮였습니다.
활짝 핀 진달래가 등산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안순천(전남 순천시) : "오늘 큰 마음 먹고 한번 왔어요. 그런데 이렇게 꽃이 활짝 피어 있는 줄은 여기 와서 알았어요. 큰 기대는 안 하고 왔는데 무척 좋아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꽃 향기를 맡으며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 데비(캐나다인 관광객) : "여기 와서 한국 전통 막걸리와 파전도 먹고, 꽃으로 가득한 들판도 구경했어요. 산에 분홍빛이 가득해 참 예뻐요."
진달래 축제도 열려 민속 공연과 산 속 음악회, 화전놀이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등산로를 따라 진달래를 주제로 한 시 70여 편이 선보여 산행의 정취를 더합니다.
<인터뷰> 김성옥(영취산 진달래축제위원회 위원장) : "진달래 꽃 속, 그 길에서 진달래 시를 만끽하면서 관광객들이 정말 마음 가득, 가슴 가득 담아가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영취산의 진달래 장관은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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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 군락지 연분홍 물결 ‘장관’…나들이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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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4 07:18:14
- 수정2015-04-04 07:50:31
<앵커 멘트>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의 한 곳인 전남 여수 영취산이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주말을 맞아 진달래 축제도 열려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봄 햇살이 내리쬐는 산 정상이 연분홍 꽃으로 뒤덮였습니다.
활짝 핀 진달래가 등산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안순천(전남 순천시) : "오늘 큰 마음 먹고 한번 왔어요. 그런데 이렇게 꽃이 활짝 피어 있는 줄은 여기 와서 알았어요. 큰 기대는 안 하고 왔는데 무척 좋아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꽃 향기를 맡으며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 데비(캐나다인 관광객) : "여기 와서 한국 전통 막걸리와 파전도 먹고, 꽃으로 가득한 들판도 구경했어요. 산에 분홍빛이 가득해 참 예뻐요."
진달래 축제도 열려 민속 공연과 산 속 음악회, 화전놀이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등산로를 따라 진달래를 주제로 한 시 70여 편이 선보여 산행의 정취를 더합니다.
<인터뷰> 김성옥(영취산 진달래축제위원회 위원장) : "진달래 꽃 속, 그 길에서 진달래 시를 만끽하면서 관광객들이 정말 마음 가득, 가슴 가득 담아가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영취산의 진달래 장관은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의 한 곳인 전남 여수 영취산이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주말을 맞아 진달래 축제도 열려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봄 햇살이 내리쬐는 산 정상이 연분홍 꽃으로 뒤덮였습니다.
활짝 핀 진달래가 등산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안순천(전남 순천시) : "오늘 큰 마음 먹고 한번 왔어요. 그런데 이렇게 꽃이 활짝 피어 있는 줄은 여기 와서 알았어요. 큰 기대는 안 하고 왔는데 무척 좋아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꽃 향기를 맡으며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 데비(캐나다인 관광객) : "여기 와서 한국 전통 막걸리와 파전도 먹고, 꽃으로 가득한 들판도 구경했어요. 산에 분홍빛이 가득해 참 예뻐요."
진달래 축제도 열려 민속 공연과 산 속 음악회, 화전놀이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등산로를 따라 진달래를 주제로 한 시 70여 편이 선보여 산행의 정취를 더합니다.
<인터뷰> 김성옥(영취산 진달래축제위원회 위원장) : "진달래 꽃 속, 그 길에서 진달래 시를 만끽하면서 관광객들이 정말 마음 가득, 가슴 가득 담아가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영취산의 진달래 장관은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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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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