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車 끌고 도로 위 ‘무법질주’…무서운 10대
입력 2015.04.04 (07:41)
수정 2015.04.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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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버지 차를 몰래 몰고 나와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10대들이 대형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다친 친구도 내버려두고 도망갔는데 결국 한 명은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말 저녁 한산한 고속도로.
굉음을 내며 차량 한대가 질주해 다가오더니, 중심을 잃고 그대로 앞차를 들이 받습니다.
<녹취> "아악~ 아악~"
영문도 모른 채 눈깜짝할 새 일어난 사고입니다.
<녹취> "조금만... 조금만... 아! 어떻게 된거야?"
들이 받은 차는 저 멀리서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녹취> "괜찮아?...타는 냄새 나는데..."
운전자는 15살 청소년.
아버지 차를 몰 래 가지고 나와 친구 6명을 태우고 16시간 동안 인천 시내를 질주했습니다.
결국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내고선 다친 친구들을 남겨두고 달아났습니다.
<인터뷰> 이광희(인천 남부경찰서 뺑소니 전담팀장) : "청소년들이 차량 운전을 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부모님드이 차량 열쇠 관리에 상당한 주의를..."
10대의 무면허 질주 끝에 이어진 사고는 함께 타고 있던 한 친구를 의식 불명 상태에 빠뜨리고 끝났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아버지 차를 몰래 몰고 나와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10대들이 대형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다친 친구도 내버려두고 도망갔는데 결국 한 명은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말 저녁 한산한 고속도로.
굉음을 내며 차량 한대가 질주해 다가오더니, 중심을 잃고 그대로 앞차를 들이 받습니다.
<녹취> "아악~ 아악~"
영문도 모른 채 눈깜짝할 새 일어난 사고입니다.
<녹취> "조금만... 조금만... 아! 어떻게 된거야?"
들이 받은 차는 저 멀리서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녹취> "괜찮아?...타는 냄새 나는데..."
운전자는 15살 청소년.
아버지 차를 몰 래 가지고 나와 친구 6명을 태우고 16시간 동안 인천 시내를 질주했습니다.
결국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내고선 다친 친구들을 남겨두고 달아났습니다.
<인터뷰> 이광희(인천 남부경찰서 뺑소니 전담팀장) : "청소년들이 차량 운전을 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부모님드이 차량 열쇠 관리에 상당한 주의를..."
10대의 무면허 질주 끝에 이어진 사고는 함께 타고 있던 한 친구를 의식 불명 상태에 빠뜨리고 끝났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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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車 끌고 도로 위 ‘무법질주’…무서운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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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4 07:43:25
- 수정2015-04-04 08:44:39
![](/data/news/2015/04/04/3050341_280.jpg)
<앵커 멘트>
아버지 차를 몰래 몰고 나와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10대들이 대형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다친 친구도 내버려두고 도망갔는데 결국 한 명은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말 저녁 한산한 고속도로.
굉음을 내며 차량 한대가 질주해 다가오더니, 중심을 잃고 그대로 앞차를 들이 받습니다.
<녹취> "아악~ 아악~"
영문도 모른 채 눈깜짝할 새 일어난 사고입니다.
<녹취> "조금만... 조금만... 아! 어떻게 된거야?"
들이 받은 차는 저 멀리서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녹취> "괜찮아?...타는 냄새 나는데..."
운전자는 15살 청소년.
아버지 차를 몰 래 가지고 나와 친구 6명을 태우고 16시간 동안 인천 시내를 질주했습니다.
결국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내고선 다친 친구들을 남겨두고 달아났습니다.
<인터뷰> 이광희(인천 남부경찰서 뺑소니 전담팀장) : "청소년들이 차량 운전을 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부모님드이 차량 열쇠 관리에 상당한 주의를..."
10대의 무면허 질주 끝에 이어진 사고는 함께 타고 있던 한 친구를 의식 불명 상태에 빠뜨리고 끝났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아버지 차를 몰래 몰고 나와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10대들이 대형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다친 친구도 내버려두고 도망갔는데 결국 한 명은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말 저녁 한산한 고속도로.
굉음을 내며 차량 한대가 질주해 다가오더니, 중심을 잃고 그대로 앞차를 들이 받습니다.
<녹취> "아악~ 아악~"
영문도 모른 채 눈깜짝할 새 일어난 사고입니다.
<녹취> "조금만... 조금만... 아! 어떻게 된거야?"
들이 받은 차는 저 멀리서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녹취> "괜찮아?...타는 냄새 나는데..."
운전자는 15살 청소년.
아버지 차를 몰 래 가지고 나와 친구 6명을 태우고 16시간 동안 인천 시내를 질주했습니다.
결국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내고선 다친 친구들을 남겨두고 달아났습니다.
<인터뷰> 이광희(인천 남부경찰서 뺑소니 전담팀장) : "청소년들이 차량 운전을 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부모님드이 차량 열쇠 관리에 상당한 주의를..."
10대의 무면허 질주 끝에 이어진 사고는 함께 타고 있던 한 친구를 의식 불명 상태에 빠뜨리고 끝났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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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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