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자책골 유도에 2호골까지! ‘원맨쇼’
입력 2015.04.05 (21:33)
수정 2015.04.0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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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에서 김신욱이 맹활약한 울산이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전남의 노상래 감독은 감격적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5분 울산 김신욱의 크로스가 광주의 자책골로 연결됩니다.
김신욱은 후반 9분에는 높이 날아올라 쐐기골을 터트립니다.
김신욱의 올 시즌 두번째골입니다.
올 시즌 처음 선발출전한 김신욱은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승 1무, 승점 10점이 된 울산은 전북을 골득실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2부리그 승격팀인 광주는 유효슈팅 수에서 15대 6으로 앞섰지만, 골 결정력 부족과 울산 골키퍼인 김승규의 선방에 막혀 시즌 첫번째 패배를 당했습니다.
노상래와 김도훈, 친구 대결에서는 노상래 감독이 웃었습니다.
노상래 감독이 이끄는 전남은 이종호의 멋진 결승골로 인천에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올 시즌 세 경기 모두 비겼던 노상래 감독의 시즌 첫 승입니다.
<인터뷰> 노상래(감독) : "선수보다 감독으로 첫승하는 것이 더 힘듭니다. 앞으로 득점을 많이 하기 위해 더 많이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천의 김도훈 감독은 졌지만 웃는 얼굴로 친구의 감격적인 첫 승을 축하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에서 김신욱이 맹활약한 울산이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전남의 노상래 감독은 감격적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5분 울산 김신욱의 크로스가 광주의 자책골로 연결됩니다.
김신욱은 후반 9분에는 높이 날아올라 쐐기골을 터트립니다.
김신욱의 올 시즌 두번째골입니다.
올 시즌 처음 선발출전한 김신욱은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승 1무, 승점 10점이 된 울산은 전북을 골득실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2부리그 승격팀인 광주는 유효슈팅 수에서 15대 6으로 앞섰지만, 골 결정력 부족과 울산 골키퍼인 김승규의 선방에 막혀 시즌 첫번째 패배를 당했습니다.
노상래와 김도훈, 친구 대결에서는 노상래 감독이 웃었습니다.
노상래 감독이 이끄는 전남은 이종호의 멋진 결승골로 인천에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올 시즌 세 경기 모두 비겼던 노상래 감독의 시즌 첫 승입니다.
<인터뷰> 노상래(감독) : "선수보다 감독으로 첫승하는 것이 더 힘듭니다. 앞으로 득점을 많이 하기 위해 더 많이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천의 김도훈 감독은 졌지만 웃는 얼굴로 친구의 감격적인 첫 승을 축하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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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욱, 자책골 유도에 2호골까지! ‘원맨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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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5 21:35:04
- 수정2015-04-05 21:56:48

<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에서 김신욱이 맹활약한 울산이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전남의 노상래 감독은 감격적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5분 울산 김신욱의 크로스가 광주의 자책골로 연결됩니다.
김신욱은 후반 9분에는 높이 날아올라 쐐기골을 터트립니다.
김신욱의 올 시즌 두번째골입니다.
올 시즌 처음 선발출전한 김신욱은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승 1무, 승점 10점이 된 울산은 전북을 골득실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2부리그 승격팀인 광주는 유효슈팅 수에서 15대 6으로 앞섰지만, 골 결정력 부족과 울산 골키퍼인 김승규의 선방에 막혀 시즌 첫번째 패배를 당했습니다.
노상래와 김도훈, 친구 대결에서는 노상래 감독이 웃었습니다.
노상래 감독이 이끄는 전남은 이종호의 멋진 결승골로 인천에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올 시즌 세 경기 모두 비겼던 노상래 감독의 시즌 첫 승입니다.
<인터뷰> 노상래(감독) : "선수보다 감독으로 첫승하는 것이 더 힘듭니다. 앞으로 득점을 많이 하기 위해 더 많이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천의 김도훈 감독은 졌지만 웃는 얼굴로 친구의 감격적인 첫 승을 축하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에서 김신욱이 맹활약한 울산이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전남의 노상래 감독은 감격적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5분 울산 김신욱의 크로스가 광주의 자책골로 연결됩니다.
김신욱은 후반 9분에는 높이 날아올라 쐐기골을 터트립니다.
김신욱의 올 시즌 두번째골입니다.
올 시즌 처음 선발출전한 김신욱은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승 1무, 승점 10점이 된 울산은 전북을 골득실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2부리그 승격팀인 광주는 유효슈팅 수에서 15대 6으로 앞섰지만, 골 결정력 부족과 울산 골키퍼인 김승규의 선방에 막혀 시즌 첫번째 패배를 당했습니다.
노상래와 김도훈, 친구 대결에서는 노상래 감독이 웃었습니다.
노상래 감독이 이끄는 전남은 이종호의 멋진 결승골로 인천에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올 시즌 세 경기 모두 비겼던 노상래 감독의 시즌 첫 승입니다.
<인터뷰> 노상래(감독) : "선수보다 감독으로 첫승하는 것이 더 힘듭니다. 앞으로 득점을 많이 하기 위해 더 많이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천의 김도훈 감독은 졌지만 웃는 얼굴로 친구의 감격적인 첫 승을 축하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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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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