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장 차량 절도 10대들, 주민이 총 쏴 저지
입력 2015.04.07 (12:25)
수정 2015.04.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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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한 세차장에서 보닛 위에 주인을 매단 채 차량을 훔치려던 10대들을 주민이 총을 쏴 저지했습니다.
범행 과정이 CCTV에 그대로 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조지아주 북서부에 있는 한 작은 도시의 세차장입니다.
차량들로 붐비던 오후 시간 자주색 미니밴에서 남성 한명이 내리더니 바로 옆 차량으로 숨어듭니다.
곧바로 승용차를 후진시킨 용의자는 차 주인인 여성을 보닛에 매단 채 그대로 달아납니다.
여성의 비명을 듣고 현장에 있던 다른 주민이 추격에 나섭니다.
허리춤에서 권총을 꺼냅니다.
<녹취> 타샤 오르
총탄은 운전석으로 날아들어 유리창을 꿰뚫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들자 용의자들은 총을 꺼내 위협하며 훔치려던 차를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녹취> 아서 리
현지 경찰은 10대로 보이는 용의자 3명을 수배하고 검거에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의 한 세차장에서 보닛 위에 주인을 매단 채 차량을 훔치려던 10대들을 주민이 총을 쏴 저지했습니다.
범행 과정이 CCTV에 그대로 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조지아주 북서부에 있는 한 작은 도시의 세차장입니다.
차량들로 붐비던 오후 시간 자주색 미니밴에서 남성 한명이 내리더니 바로 옆 차량으로 숨어듭니다.
곧바로 승용차를 후진시킨 용의자는 차 주인인 여성을 보닛에 매단 채 그대로 달아납니다.
여성의 비명을 듣고 현장에 있던 다른 주민이 추격에 나섭니다.
허리춤에서 권총을 꺼냅니다.
<녹취> 타샤 오르
총탄은 운전석으로 날아들어 유리창을 꿰뚫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들자 용의자들은 총을 꺼내 위협하며 훔치려던 차를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녹취> 아서 리
현지 경찰은 10대로 보이는 용의자 3명을 수배하고 검거에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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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차장 차량 절도 10대들, 주민이 총 쏴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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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7 12:27:07
- 수정2015-04-07 13:44:41
![](/data/news/2015/04/07/3052074_180.jpg)
<앵커 멘트>
미국의 한 세차장에서 보닛 위에 주인을 매단 채 차량을 훔치려던 10대들을 주민이 총을 쏴 저지했습니다.
범행 과정이 CCTV에 그대로 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조지아주 북서부에 있는 한 작은 도시의 세차장입니다.
차량들로 붐비던 오후 시간 자주색 미니밴에서 남성 한명이 내리더니 바로 옆 차량으로 숨어듭니다.
곧바로 승용차를 후진시킨 용의자는 차 주인인 여성을 보닛에 매단 채 그대로 달아납니다.
여성의 비명을 듣고 현장에 있던 다른 주민이 추격에 나섭니다.
허리춤에서 권총을 꺼냅니다.
<녹취> 타샤 오르
총탄은 운전석으로 날아들어 유리창을 꿰뚫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들자 용의자들은 총을 꺼내 위협하며 훔치려던 차를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녹취> 아서 리
현지 경찰은 10대로 보이는 용의자 3명을 수배하고 검거에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의 한 세차장에서 보닛 위에 주인을 매단 채 차량을 훔치려던 10대들을 주민이 총을 쏴 저지했습니다.
범행 과정이 CCTV에 그대로 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조지아주 북서부에 있는 한 작은 도시의 세차장입니다.
차량들로 붐비던 오후 시간 자주색 미니밴에서 남성 한명이 내리더니 바로 옆 차량으로 숨어듭니다.
곧바로 승용차를 후진시킨 용의자는 차 주인인 여성을 보닛에 매단 채 그대로 달아납니다.
여성의 비명을 듣고 현장에 있던 다른 주민이 추격에 나섭니다.
허리춤에서 권총을 꺼냅니다.
<녹취> 타샤 오르
총탄은 운전석으로 날아들어 유리창을 꿰뚫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들자 용의자들은 총을 꺼내 위협하며 훔치려던 차를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녹취> 아서 리
현지 경찰은 10대로 보이는 용의자 3명을 수배하고 검거에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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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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