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드라마 통한 ‘인연’ 스타 커플은?

입력 2015.04.09 (08:27) 수정 2015.04.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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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연아 선수가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한데다가 선남선녀의 만남이다 보니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네, 결별설이 돌 때는 커플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 다시 착용하는 것이 목격되면서재결합설이 나온 건데요...

양측의 입장이 아직 확실치 않은 상황이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연예가의 궁금한 점을 풀어드리는 시간이 준비되었다고 하죠?

네, 매주 목요일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연예가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스타 커플의 만남에 얽힌 뒷이야기를 알려드립니다.

‘시시콜콜 연예가’ 함께 보시죠!

<리포트>

먼저 연예계 대표 모범 부부, 차인표·신애라 커플입니다.

두 사람을 맺어준 건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 안에’인데요.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차인표 씨의 색소폰 연주는 수많은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었죠.

<녹취> 유재석(개그맨) : “색소폰을 진짜로 부시죠?”

<녹취> 차인표(배우) : “아니요.”

1995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 차인표 씨는 당시 이등병의 신분이기도 했는데요.

<녹취> 이휘재(개그맨) : “옛날에 예진아, 너희 엄 마 아빠가 처음 결혼했을 때 밤새 통화했었어. 아빠 가 군대 있을 때.”

군 시절 차인표 씨의 선임이었던 이휘재 씨도 인정한 두 사람의 사랑,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90년대 드라마가 맺어준 또 다른 커플!

바로 이재룡·유호정 부부인데요.

드라마 ‘옛날의 금잔디’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어느덧 결혼 20주년을 맞았는데요.

유호정 씨를 향한 이재룡 씨의 애정은 여전하다고 합니다.

<녹취> 유호정(배우) : “저를 꼭 깨워요. 짜증을 내 면 ‘네가 예뻐서 그러는데 나보고 어떡하라고’”

데뷔 때부터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받은 한가인 씨, 행여나 열애설이라도 날까, 남성 팬들은 언제나 노심초사!

하지만 이때도 드라마가 복병이었습니다.

일일연속극 ‘노란 손수건’으로 처음 만나게 된 한가인 씨와 연정훈 씨!

선후배 연기자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건데요.

연정훈 씨는 그야말로 남성들의 공공의 적이 되기도 했죠.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만나 현재 아리따운 2세를 기다리고 있는 부부, 이보영·지성 커플인데요.

유부남·유부녀 타이틀을 얻게 되면 인기가 떨어지기 마련인 스타들!

하지만 이 부부 만큼은 예외입니다.

결혼 이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누리고 있죠.

<녹취> 지성(배우) : "새벽에 끝나는 일정인데도 불 구하고 새벽에 일어나서 집밥을 해줬어요. 아내 이 보영 님께도 감사의 말 전하고 싶고...”

이보영 씨를 향한 지성 씨의 적극적인 구애는 잘 알려져 있는데요.

드라마를 통해 만난 커플들에게 발견되는 공통의 법칙!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 사귀게 되었다’는 스타 커플들의 말은 사실일까요?

<녹취> 조광형(연예부 기자) : “대개는 남자배우들이 촬영 끝난 이후에 먼저 대쉬를 한다고 해요. 그동안 에 쌓아온 친밀감을 근거로 해서 사랑을 쟁취하고 아름다운 커플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 다.“

최근 드라마 ‘잉여공주’를 통해 만난 온주완·조보아 커플!

그리고 열애설이 보도되자 깔끔하게 교제 중임을 인정한 류수영·박하선 커플 또한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만났죠.

‘잘 키운 딸 하나’라는 드라마를 통해 공식 커플이 된 박한별·정은우 씨!

안타까운 사실은 정은우 씨가 아직 군 미필자인 것!

한창 달콤할 시기에 연인을 보내야 하는 박한별 씨, 아무쪼록 두 사람의 사랑이 좋은 결실을 거두길 응원하겠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스타들.

다음에는 또 어떤 드라마 커플이 탄생될지 기대가 됩니다.

<앵커 멘트>

앞으로 드라마 볼 때 주인공들을 눈 여겨 봐야할 것 같아요.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이 함께하는데 정이 안 들 수가 없겠죠.

네, 그래서 어떤 시청자들은 ‘촬영할 때부터 사귄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는데요,

사실 대부분의 커플은 작품이 끝난 뒤에도 연락을 이어가다가 본격적으로 교제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드라마가 맺어준 인연’이네요.

앞으로도 연예가에 궁금한 점은 강승화 아나운서가 모두 해결해 주시는 건가요?

네, 시청자들께서도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글 올려주십시오.

제가 열심히 준비해 보겠습니다.

그럼 내일도 알찬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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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드라마 통한 ‘인연’ 스타 커플은?
    • 입력 2015-04-09 08:33:53
    • 수정2015-04-09 10: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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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한데다가 선남선녀의 만남이다 보니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네, 결별설이 돌 때는 커플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 다시 착용하는 것이 목격되면서재결합설이 나온 건데요...

양측의 입장이 아직 확실치 않은 상황이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연예가의 궁금한 점을 풀어드리는 시간이 준비되었다고 하죠?

네, 매주 목요일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연예가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스타 커플의 만남에 얽힌 뒷이야기를 알려드립니다.

‘시시콜콜 연예가’ 함께 보시죠!

<리포트>

먼저 연예계 대표 모범 부부, 차인표·신애라 커플입니다.

두 사람을 맺어준 건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 안에’인데요.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차인표 씨의 색소폰 연주는 수많은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었죠.

<녹취> 유재석(개그맨) : “색소폰을 진짜로 부시죠?”

<녹취> 차인표(배우) : “아니요.”

1995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 차인표 씨는 당시 이등병의 신분이기도 했는데요.

<녹취> 이휘재(개그맨) : “옛날에 예진아, 너희 엄 마 아빠가 처음 결혼했을 때 밤새 통화했었어. 아빠 가 군대 있을 때.”

군 시절 차인표 씨의 선임이었던 이휘재 씨도 인정한 두 사람의 사랑,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90년대 드라마가 맺어준 또 다른 커플!

바로 이재룡·유호정 부부인데요.

드라마 ‘옛날의 금잔디’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어느덧 결혼 20주년을 맞았는데요.

유호정 씨를 향한 이재룡 씨의 애정은 여전하다고 합니다.

<녹취> 유호정(배우) : “저를 꼭 깨워요. 짜증을 내 면 ‘네가 예뻐서 그러는데 나보고 어떡하라고’”

데뷔 때부터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받은 한가인 씨, 행여나 열애설이라도 날까, 남성 팬들은 언제나 노심초사!

하지만 이때도 드라마가 복병이었습니다.

일일연속극 ‘노란 손수건’으로 처음 만나게 된 한가인 씨와 연정훈 씨!

선후배 연기자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건데요.

연정훈 씨는 그야말로 남성들의 공공의 적이 되기도 했죠.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만나 현재 아리따운 2세를 기다리고 있는 부부, 이보영·지성 커플인데요.

유부남·유부녀 타이틀을 얻게 되면 인기가 떨어지기 마련인 스타들!

하지만 이 부부 만큼은 예외입니다.

결혼 이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누리고 있죠.

<녹취> 지성(배우) : "새벽에 끝나는 일정인데도 불 구하고 새벽에 일어나서 집밥을 해줬어요. 아내 이 보영 님께도 감사의 말 전하고 싶고...”

이보영 씨를 향한 지성 씨의 적극적인 구애는 잘 알려져 있는데요.

드라마를 통해 만난 커플들에게 발견되는 공통의 법칙!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 사귀게 되었다’는 스타 커플들의 말은 사실일까요?

<녹취> 조광형(연예부 기자) : “대개는 남자배우들이 촬영 끝난 이후에 먼저 대쉬를 한다고 해요. 그동안 에 쌓아온 친밀감을 근거로 해서 사랑을 쟁취하고 아름다운 커플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 다.“

최근 드라마 ‘잉여공주’를 통해 만난 온주완·조보아 커플!

그리고 열애설이 보도되자 깔끔하게 교제 중임을 인정한 류수영·박하선 커플 또한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만났죠.

‘잘 키운 딸 하나’라는 드라마를 통해 공식 커플이 된 박한별·정은우 씨!

안타까운 사실은 정은우 씨가 아직 군 미필자인 것!

한창 달콤할 시기에 연인을 보내야 하는 박한별 씨, 아무쪼록 두 사람의 사랑이 좋은 결실을 거두길 응원하겠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스타들.

다음에는 또 어떤 드라마 커플이 탄생될지 기대가 됩니다.

<앵커 멘트>

앞으로 드라마 볼 때 주인공들을 눈 여겨 봐야할 것 같아요.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이 함께하는데 정이 안 들 수가 없겠죠.

네, 그래서 어떤 시청자들은 ‘촬영할 때부터 사귄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는데요,

사실 대부분의 커플은 작품이 끝난 뒤에도 연락을 이어가다가 본격적으로 교제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드라마가 맺어준 인연’이네요.

앞으로도 연예가에 궁금한 점은 강승화 아나운서가 모두 해결해 주시는 건가요?

네, 시청자들께서도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글 올려주십시오.

제가 열심히 준비해 보겠습니다.

그럼 내일도 알찬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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