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미 중부 우박 동반 폭풍…피해 속출
입력 2015.04.10 (07:24)
수정 2015.04.1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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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미국 중부를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주리주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우박이 쏟아져 내리면서 곳곳이 얼음밭으로 변합니다.
빗발치는 우박에 하수도가 역류하면서 도로는 순식간에 물바다가 됐습니다.
지름 10Cm, 야구공만한 우박까지 떨어지면서 차유리창은 박살났습니다.
<녹취> 주민
이틀전부터 미국 중부에서 발생한 토네이도 10개가 12개 주에 영향을 미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특히 미주리주에서는 우박을 맞아 나무가 쓰러지고 지붕이 내려 앉는 등 큰 피해가 났습니다.
오하이오에서는 대학생이 낙뢰에 맞아 중상을 입었고 오클라호마에서는 스쿨버스가 굴러 초등학생 4명이 다쳤습니다.
하지만 폭풍은 세력이 수그러들지 않은 채 동북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상전문가들은 오늘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미국 중부를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주리주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우박이 쏟아져 내리면서 곳곳이 얼음밭으로 변합니다.
빗발치는 우박에 하수도가 역류하면서 도로는 순식간에 물바다가 됐습니다.
지름 10Cm, 야구공만한 우박까지 떨어지면서 차유리창은 박살났습니다.
<녹취> 주민
이틀전부터 미국 중부에서 발생한 토네이도 10개가 12개 주에 영향을 미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특히 미주리주에서는 우박을 맞아 나무가 쓰러지고 지붕이 내려 앉는 등 큰 피해가 났습니다.
오하이오에서는 대학생이 낙뢰에 맞아 중상을 입었고 오클라호마에서는 스쿨버스가 굴러 초등학생 4명이 다쳤습니다.
하지만 폭풍은 세력이 수그러들지 않은 채 동북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상전문가들은 오늘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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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미 중부 우박 동반 폭풍…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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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0 07:26:43
- 수정2015-04-10 08:07:59
<앵커 멘트>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미국 중부를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주리주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우박이 쏟아져 내리면서 곳곳이 얼음밭으로 변합니다.
빗발치는 우박에 하수도가 역류하면서 도로는 순식간에 물바다가 됐습니다.
지름 10Cm, 야구공만한 우박까지 떨어지면서 차유리창은 박살났습니다.
<녹취> 주민
이틀전부터 미국 중부에서 발생한 토네이도 10개가 12개 주에 영향을 미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특히 미주리주에서는 우박을 맞아 나무가 쓰러지고 지붕이 내려 앉는 등 큰 피해가 났습니다.
오하이오에서는 대학생이 낙뢰에 맞아 중상을 입었고 오클라호마에서는 스쿨버스가 굴러 초등학생 4명이 다쳤습니다.
하지만 폭풍은 세력이 수그러들지 않은 채 동북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상전문가들은 오늘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미국 중부를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주리주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우박이 쏟아져 내리면서 곳곳이 얼음밭으로 변합니다.
빗발치는 우박에 하수도가 역류하면서 도로는 순식간에 물바다가 됐습니다.
지름 10Cm, 야구공만한 우박까지 떨어지면서 차유리창은 박살났습니다.
<녹취> 주민
이틀전부터 미국 중부에서 발생한 토네이도 10개가 12개 주에 영향을 미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특히 미주리주에서는 우박을 맞아 나무가 쓰러지고 지붕이 내려 앉는 등 큰 피해가 났습니다.
오하이오에서는 대학생이 낙뢰에 맞아 중상을 입었고 오클라호마에서는 스쿨버스가 굴러 초등학생 4명이 다쳤습니다.
하지만 폭풍은 세력이 수그러들지 않은 채 동북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상전문가들은 오늘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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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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