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만개…오늘부터 여의도 봄꽃축제 시작

입력 2015.04.10 (19:11) 수정 2015.04.1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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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여의도에서는 오늘부터 봄꽃축제가 시작됐습니다.

꽃이 예년보다 빨리 피어 축제 첫날부터 활짝 핀 벚꽃을 보실 수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유진 기자!

봄꽃 축제 첫날 풍경이 어떤가요?

<리포트>

네, 화사한 벚꽃이 거리를 새하얗게 물들였습니다.

지금 이 곳에선 어디에서나, 봄의 정취를 만끽하실 수 있는데요.

활짝 핀 벚꽃이 신비롭게 빛나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곳 여의도 윤중로는 해가 저문 지금까지 벚꽃을 보러 온 상춘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오늘은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낮기온이 21도를 기록하는 등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저녁도 어제보다 포근해서 꽃구경 하시는 데 무리가 없겠습니다.

주말에도 많은 시민들이 봄꽃 축제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시작된 여의도 봄꽃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거리 예술 공연이나 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마련돼 있는데요.

대신, 오는 16일까지 근처 도로가 통제되고 있어 미리 통제 구간을 확인하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차량 통제 구간은 서강대교 남단부터 여의2교 북단까지 1.7km, 순복음교회부터 여의 하류 나들목까지 1.5km 양방향입니다.

교통 정체를 피하려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근처를 지나는 버스 노선도 조정되니까 미리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포근한 날씨 탓에 꽃이 예년보다 빨리 피었죠.

이번 주말, 벚꽃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봄꽃 축제 현장에서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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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 만개…오늘부터 여의도 봄꽃축제 시작
    • 입력 2015-04-10 19:55:10
    • 수정2015-04-10 20: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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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여의도에서는 오늘부터 봄꽃축제가 시작됐습니다.

꽃이 예년보다 빨리 피어 축제 첫날부터 활짝 핀 벚꽃을 보실 수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유진 기자!

봄꽃 축제 첫날 풍경이 어떤가요?

<리포트>

네, 화사한 벚꽃이 거리를 새하얗게 물들였습니다.

지금 이 곳에선 어디에서나, 봄의 정취를 만끽하실 수 있는데요.

활짝 핀 벚꽃이 신비롭게 빛나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곳 여의도 윤중로는 해가 저문 지금까지 벚꽃을 보러 온 상춘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오늘은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낮기온이 21도를 기록하는 등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저녁도 어제보다 포근해서 꽃구경 하시는 데 무리가 없겠습니다.

주말에도 많은 시민들이 봄꽃 축제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시작된 여의도 봄꽃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거리 예술 공연이나 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마련돼 있는데요.

대신, 오는 16일까지 근처 도로가 통제되고 있어 미리 통제 구간을 확인하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차량 통제 구간은 서강대교 남단부터 여의2교 북단까지 1.7km, 순복음교회부터 여의 하류 나들목까지 1.5km 양방향입니다.

교통 정체를 피하려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근처를 지나는 버스 노선도 조정되니까 미리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포근한 날씨 탓에 꽃이 예년보다 빨리 피었죠.

이번 주말, 벚꽃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봄꽃 축제 현장에서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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