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낡고 오래된 호텔 개선 시급
입력 2015.04.14 (09:46)
수정 2015.04.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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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관광 대국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프랑스에는 오래되고 시설이 열악한 호텔들이 많은데요.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리포트>
파리의 한 호텔….
입구에는 별 3개가 붙어있지만, 안으로 들어가 살펴보니, 좁은 방에 낡은 침구, 그리고 욕실 상태도 비위생적입니다.
우리돈 16만 원이 넘는 숙박료에 비해 시설은 초라한데요.
<인터뷰> "시설이 너무 낡았고, 욕실 수건도 뻣뻣하더군요."
프랑스 곳곳에 이같이 열악한 시설의 호텔들이 드물지 않습니다.
전국 호텔의 4분의 1 정도가 낡고 오래돼, 개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호텔 주인들은 엄청난 비용 탓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치고 싶지만 이런 객실 하나를 고치는데 500만 원(한화)이 넘게 드니 엄두가 안 납니다."
객실 60개를 갖춘 프랑스 남부의 이 호텔은 지난해 25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했는데요.
투자 이후 쾌적한 시설에서 숙박료를 30% 올려 받을 수 있게 돼 주인은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대형 호텔 체인과, 캠핑, 민박 등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낡은 호텔들의 시설 개선 노력이 시급해 보입니다.
관광 대국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프랑스에는 오래되고 시설이 열악한 호텔들이 많은데요.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리포트>
파리의 한 호텔….
입구에는 별 3개가 붙어있지만, 안으로 들어가 살펴보니, 좁은 방에 낡은 침구, 그리고 욕실 상태도 비위생적입니다.
우리돈 16만 원이 넘는 숙박료에 비해 시설은 초라한데요.
<인터뷰> "시설이 너무 낡았고, 욕실 수건도 뻣뻣하더군요."
프랑스 곳곳에 이같이 열악한 시설의 호텔들이 드물지 않습니다.
전국 호텔의 4분의 1 정도가 낡고 오래돼, 개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호텔 주인들은 엄청난 비용 탓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치고 싶지만 이런 객실 하나를 고치는데 500만 원(한화)이 넘게 드니 엄두가 안 납니다."
객실 60개를 갖춘 프랑스 남부의 이 호텔은 지난해 25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했는데요.
투자 이후 쾌적한 시설에서 숙박료를 30% 올려 받을 수 있게 돼 주인은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대형 호텔 체인과, 캠핑, 민박 등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낡은 호텔들의 시설 개선 노력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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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낡고 오래된 호텔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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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4 09:47:25
- 수정2015-04-14 10:16:15
<앵커 멘트>
관광 대국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프랑스에는 오래되고 시설이 열악한 호텔들이 많은데요.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리포트>
파리의 한 호텔….
입구에는 별 3개가 붙어있지만, 안으로 들어가 살펴보니, 좁은 방에 낡은 침구, 그리고 욕실 상태도 비위생적입니다.
우리돈 16만 원이 넘는 숙박료에 비해 시설은 초라한데요.
<인터뷰> "시설이 너무 낡았고, 욕실 수건도 뻣뻣하더군요."
프랑스 곳곳에 이같이 열악한 시설의 호텔들이 드물지 않습니다.
전국 호텔의 4분의 1 정도가 낡고 오래돼, 개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호텔 주인들은 엄청난 비용 탓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치고 싶지만 이런 객실 하나를 고치는데 500만 원(한화)이 넘게 드니 엄두가 안 납니다."
객실 60개를 갖춘 프랑스 남부의 이 호텔은 지난해 25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했는데요.
투자 이후 쾌적한 시설에서 숙박료를 30% 올려 받을 수 있게 돼 주인은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대형 호텔 체인과, 캠핑, 민박 등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낡은 호텔들의 시설 개선 노력이 시급해 보입니다.
관광 대국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프랑스에는 오래되고 시설이 열악한 호텔들이 많은데요.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리포트>
파리의 한 호텔….
입구에는 별 3개가 붙어있지만, 안으로 들어가 살펴보니, 좁은 방에 낡은 침구, 그리고 욕실 상태도 비위생적입니다.
우리돈 16만 원이 넘는 숙박료에 비해 시설은 초라한데요.
<인터뷰> "시설이 너무 낡았고, 욕실 수건도 뻣뻣하더군요."
프랑스 곳곳에 이같이 열악한 시설의 호텔들이 드물지 않습니다.
전국 호텔의 4분의 1 정도가 낡고 오래돼, 개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호텔 주인들은 엄청난 비용 탓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치고 싶지만 이런 객실 하나를 고치는데 500만 원(한화)이 넘게 드니 엄두가 안 납니다."
객실 60개를 갖춘 프랑스 남부의 이 호텔은 지난해 25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했는데요.
투자 이후 쾌적한 시설에서 숙박료를 30% 올려 받을 수 있게 돼 주인은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대형 호텔 체인과, 캠핑, 민박 등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낡은 호텔들의 시설 개선 노력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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