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시’ 지소연, 올해도 EPL 최고 선수 도전

입력 2015.04.17 (21:54) 수정 2015.04.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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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여자 축구의 간판 지소연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 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입니다.

<리포트>

잉글랜드 리그에 데뷔한 지난해 19경기에서 9골을 터뜨린 지소연.

하위팀이던 첼시 레이디스에 준우승을 안기며 리그 동료들이 뽑은 2014 올해의 선수상도 거머쥐었습니다.

지소연은 올해도 여세를 몰아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 협회가 선정하는 영예로운 트로피에 도전합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와 에당 아자르 등이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한국 선수의 강세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김인경과 김세영이 나란히 10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렸고, 박인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미셸 위는 15번 홀에서 절묘한 샷으로 이글을 잡는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줬습니다.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이과인이 나폴리의 포문을 엽니다.

8분 뒤에는 이과인의 도움으로 함식이 추가골을 터뜨립니다.

함식은 후반에도 골을 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나폴리는 볼프스부르크를 4대 1로 이겨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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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메시’ 지소연, 올해도 EPL 최고 선수 도전
    • 입력 2015-04-17 21:59:07
    • 수정2015-04-17 22: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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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여자 축구의 간판 지소연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 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입니다.

<리포트>

잉글랜드 리그에 데뷔한 지난해 19경기에서 9골을 터뜨린 지소연.

하위팀이던 첼시 레이디스에 준우승을 안기며 리그 동료들이 뽑은 2014 올해의 선수상도 거머쥐었습니다.

지소연은 올해도 여세를 몰아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 협회가 선정하는 영예로운 트로피에 도전합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와 에당 아자르 등이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한국 선수의 강세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김인경과 김세영이 나란히 10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렸고, 박인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미셸 위는 15번 홀에서 절묘한 샷으로 이글을 잡는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줬습니다.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이과인이 나폴리의 포문을 엽니다.

8분 뒤에는 이과인의 도움으로 함식이 추가골을 터뜨립니다.

함식은 후반에도 골을 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나폴리는 볼프스부르크를 4대 1로 이겨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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