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세력 넓히는 IS…탈레반과 ‘테러 경쟁’ 우려

입력 2015.04.20 (01:51) 수정 2015.04.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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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 IS가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30여 명이 숨지고 백 여명이 다친 폭탄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면서 IS의 세력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프간에서 올해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이번 테러는 군인과 경찰을 노리고 벌어진 것이지만 대부분 사상자는 민간인으로 알려졌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아프간 당국은 앞서 2월 남부 자불 지방에서 벌어진 하자라족 시아파 30여명 납치 사건도 탈레반에서 IS로 전향한 단체가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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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서 세력 넓히는 IS…탈레반과 ‘테러 경쟁’ 우려
    • 입력 2015-04-20 01:51:45
    • 수정2015-04-20 13:30:02
    국제
이슬람국가, IS가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30여 명이 숨지고 백 여명이 다친 폭탄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면서 IS의 세력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프간에서 올해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이번 테러는 군인과 경찰을 노리고 벌어진 것이지만 대부분 사상자는 민간인으로 알려졌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아프간 당국은 앞서 2월 남부 자불 지방에서 벌어진 하자라족 시아파 30여명 납치 사건도 탈레반에서 IS로 전향한 단체가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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