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S&P, '한국 경기과열 아니다'
입력 2002.03.29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경기회복세를 타고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 그리고 스탠다드 앤 푸어스사는 현재 한국의 상황은 과열이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뉴욕에서 배종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국의 신용등급을 이례적으로 2단계나 올린 무디스는 이는 한국의 호전된 상황을 반영한 결과라면서 현재 한국 경제는 과열상태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탐 버언(무디스 부사장): 한국 경기가 과열됐다는 신호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어요.
⊙기자: 이 같은 근거로는 경상흑자와 낮은 인플레이션, 정부 재정흑자 그리고 여전히 높지 않은 산업생산 수준 등을 꼽았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과열여부가 아니라 정부의 올바른 정책 방향이라면서 지속적인 경제개혁을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말 한국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 스탠다드 앤 푸어스도 구조조정이 계속되는 한 지난해처럼 외부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이 온다고 해도 한국경제는 지속적으로 발전돼 나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이딥 무커지(S&P 국가신용등급 책임자): 한국은 아시아 경제 성장의 엔진이라 할 만큼 아시아의 선두 주자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 두 단계 상향조정에 따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과 한국의 외평채는 오늘 강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경기회복세를 타고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 그리고 스탠다드 앤 푸어스사는 현재 한국의 상황은 과열이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뉴욕에서 배종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국의 신용등급을 이례적으로 2단계나 올린 무디스는 이는 한국의 호전된 상황을 반영한 결과라면서 현재 한국 경제는 과열상태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탐 버언(무디스 부사장): 한국 경기가 과열됐다는 신호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어요.
⊙기자: 이 같은 근거로는 경상흑자와 낮은 인플레이션, 정부 재정흑자 그리고 여전히 높지 않은 산업생산 수준 등을 꼽았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과열여부가 아니라 정부의 올바른 정책 방향이라면서 지속적인 경제개혁을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말 한국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 스탠다드 앤 푸어스도 구조조정이 계속되는 한 지난해처럼 외부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이 온다고 해도 한국경제는 지속적으로 발전돼 나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이딥 무커지(S&P 국가신용등급 책임자): 한국은 아시아 경제 성장의 엔진이라 할 만큼 아시아의 선두 주자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 두 단계 상향조정에 따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과 한국의 외평채는 오늘 강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무디스.S&P, '한국 경기과열 아니다'
-
- 입력 2002-03-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경기회복세를 타고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 그리고 스탠다드 앤 푸어스사는 현재 한국의 상황은 과열이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뉴욕에서 배종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국의 신용등급을 이례적으로 2단계나 올린 무디스는 이는 한국의 호전된 상황을 반영한 결과라면서 현재 한국 경제는 과열상태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탐 버언(무디스 부사장): 한국 경기가 과열됐다는 신호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어요.
⊙기자: 이 같은 근거로는 경상흑자와 낮은 인플레이션, 정부 재정흑자 그리고 여전히 높지 않은 산업생산 수준 등을 꼽았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과열여부가 아니라 정부의 올바른 정책 방향이라면서 지속적인 경제개혁을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말 한국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 스탠다드 앤 푸어스도 구조조정이 계속되는 한 지난해처럼 외부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이 온다고 해도 한국경제는 지속적으로 발전돼 나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이딥 무커지(S&P 국가신용등급 책임자): 한국은 아시아 경제 성장의 엔진이라 할 만큼 아시아의 선두 주자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 두 단계 상향조정에 따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과 한국의 외평채는 오늘 강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