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산 가죽, 세계 최고 자부심

입력 2015.04.20 (09:47) 수정 2015.04.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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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산 가죽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품질로 고가의 여성용 가방 등을 만드는데 주로 쓰이는데요.

프랑스산 고급 가죽의 생산 과정을 엿봤습니다.

<리포트>

고가의 구두, 가방, 마구 등에 원자재로 쓰이는 가죽은 프랑스산을 최고로 꼽습니다.

이른바 세계 명품 브랜드들이 찾는 고급 가죽은 주로 프랑스의 가죽 가공 공장에서 만들어지는데요.

이 공장에서 생산된 송아지 가죽은 최고가 핸드백 제작에 쓰입니다.

프랑스 농장에서 사육된 소의 가죽을 가지고 장인들이 지방과 털을 제거하고 무두질을 합니다.

<인터뷰> "이렇게 가죽 상태가 완벽해야 하는데요. 긁힌 상처나 주름 등 전혀 결점이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완벽한 품질의 가죽은 전체 작업량의 10%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그만큼 가격도 비싸고 공급량도 적어 귀할 수밖에 없는데요.

프랑스산 가죽으로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고가의 가방, 신발, 마구 등의 제품은 전 세계에서 불티나게 팔려 프랑스 수출 산업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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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산 가죽, 세계 최고 자부심
    • 입력 2015-04-20 09:48:54
    • 수정2015-04-20 1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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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산 가죽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품질로 고가의 여성용 가방 등을 만드는데 주로 쓰이는데요.

프랑스산 고급 가죽의 생산 과정을 엿봤습니다.

<리포트>

고가의 구두, 가방, 마구 등에 원자재로 쓰이는 가죽은 프랑스산을 최고로 꼽습니다.

이른바 세계 명품 브랜드들이 찾는 고급 가죽은 주로 프랑스의 가죽 가공 공장에서 만들어지는데요.

이 공장에서 생산된 송아지 가죽은 최고가 핸드백 제작에 쓰입니다.

프랑스 농장에서 사육된 소의 가죽을 가지고 장인들이 지방과 털을 제거하고 무두질을 합니다.

<인터뷰> "이렇게 가죽 상태가 완벽해야 하는데요. 긁힌 상처나 주름 등 전혀 결점이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완벽한 품질의 가죽은 전체 작업량의 10%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그만큼 가격도 비싸고 공급량도 적어 귀할 수밖에 없는데요.

프랑스산 가죽으로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고가의 가방, 신발, 마구 등의 제품은 전 세계에서 불티나게 팔려 프랑스 수출 산업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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