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라디오 통해서 장애학우 이해해요”
입력 2015.04.20 (21:40)
수정 2015.04.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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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특별 방송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KBS가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를 보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떨쳐버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수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누리꾼들을 감동시킨 한 장의 사진.
희귀병을 앓고 있는 친구에게 1등 자리를 선물하려고 함께 손을 잡고 달리는 모습입니다.
<녹취> "우린 친구잖아!!"
'나 홀로 1등'이 아닌 '다같이 1등'을 택한 이 이야기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전국 초등학교에서 방송됐습니다.
학생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녹취> 고도진(초등학교 3학년) : "친구끼리 사랑하고 행복한 반을 만들면 장애인 친구도 행복해질 수 있어요."
<녹취> "싫어, 바람 싫어"
바람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자폐아 소녀, '소연'.
하지만 시골학교에서 만난 친구의 도움으로 아픔을 치유해 나갑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드라맙니다.
<녹취> 허재혁(중2) :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보다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장애우를 동정이 아닌 동등한 친구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특별 방송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KBS가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를 보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떨쳐버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수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누리꾼들을 감동시킨 한 장의 사진.
희귀병을 앓고 있는 친구에게 1등 자리를 선물하려고 함께 손을 잡고 달리는 모습입니다.
<녹취> "우린 친구잖아!!"
'나 홀로 1등'이 아닌 '다같이 1등'을 택한 이 이야기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전국 초등학교에서 방송됐습니다.
학생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녹취> 고도진(초등학교 3학년) : "친구끼리 사랑하고 행복한 반을 만들면 장애인 친구도 행복해질 수 있어요."
<녹취> "싫어, 바람 싫어"
바람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자폐아 소녀, '소연'.
하지만 시골학교에서 만난 친구의 도움으로 아픔을 치유해 나갑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드라맙니다.
<녹취> 허재혁(중2) :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보다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장애우를 동정이 아닌 동등한 친구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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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TV·라디오 통해서 장애학우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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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0 21:45:17
- 수정2015-04-20 21:59:50
<앵커 멘트>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특별 방송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KBS가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를 보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떨쳐버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수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누리꾼들을 감동시킨 한 장의 사진.
희귀병을 앓고 있는 친구에게 1등 자리를 선물하려고 함께 손을 잡고 달리는 모습입니다.
<녹취> "우린 친구잖아!!"
'나 홀로 1등'이 아닌 '다같이 1등'을 택한 이 이야기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전국 초등학교에서 방송됐습니다.
학생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녹취> 고도진(초등학교 3학년) : "친구끼리 사랑하고 행복한 반을 만들면 장애인 친구도 행복해질 수 있어요."
<녹취> "싫어, 바람 싫어"
바람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자폐아 소녀, '소연'.
하지만 시골학교에서 만난 친구의 도움으로 아픔을 치유해 나갑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드라맙니다.
<녹취> 허재혁(중2) :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보다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장애우를 동정이 아닌 동등한 친구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특별 방송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KBS가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를 보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떨쳐버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수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누리꾼들을 감동시킨 한 장의 사진.
희귀병을 앓고 있는 친구에게 1등 자리를 선물하려고 함께 손을 잡고 달리는 모습입니다.
<녹취> "우린 친구잖아!!"
'나 홀로 1등'이 아닌 '다같이 1등'을 택한 이 이야기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전국 초등학교에서 방송됐습니다.
학생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녹취> 고도진(초등학교 3학년) : "친구끼리 사랑하고 행복한 반을 만들면 장애인 친구도 행복해질 수 있어요."
<녹취> "싫어, 바람 싫어"
바람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자폐아 소녀, '소연'.
하지만 시골학교에서 만난 친구의 도움으로 아픔을 치유해 나갑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드라맙니다.
<녹취> 허재혁(중2) :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보다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장애우를 동정이 아닌 동등한 친구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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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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