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근로소득세 면세자 228만 명 증가 외

입력 2015.04.21 (21:42) 수정 2015.04.2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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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바꾼 2013년 말 소득세법 개정으로 지난해 근로소득세 면세자가 전년도보다 2백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직장인 천6백 명 가운데 46%는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복 70주년 계기 남북 축구·씨름 대회 추진

정부는 올해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남북 축구와 씨름대회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남북 공동행사를 추진할 위원회 구성을 북한에 제안하고, 문화, 예술 분야의 공동행사도 북측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英 6·25 참전영웅 "한국에 묻히고 싶다"

영국의 6·25 참전용사 윌리엄 스피크먼 씨가 영국 정부로부터 받은 최고의 무공훈장을 한국에 기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한국에 온 스피크먼 씨는 피흘리며 싸운 임진강 유역에 묻히고 싶다며 훈장을 보고 참전용사들을 기억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항만 비리' 무더기 적발…35명 입건

항만비리에 연루된 부산항만공사 직원과 대학교수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항만배후단지 개발 사업 과정에서 수백에서 수천 만원의 돈을 받고 업체들의 편의를 봐준 혐의로 부산항만공사 전 부사장 57살 황 모 씨 등 35명을 입건했습니다.

과학·정보통신의 날 합동 기념식

제 48회 과학의 날과 제 60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오늘 과천과학관에서 합동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양동열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 유공자 109명에 대해 훈. 포장 등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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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근로소득세 면세자 228만 명 증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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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4-21 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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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바꾼 2013년 말 소득세법 개정으로 지난해 근로소득세 면세자가 전년도보다 2백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직장인 천6백 명 가운데 46%는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복 70주년 계기 남북 축구·씨름 대회 추진

정부는 올해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남북 축구와 씨름대회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남북 공동행사를 추진할 위원회 구성을 북한에 제안하고, 문화, 예술 분야의 공동행사도 북측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英 6·25 참전영웅 "한국에 묻히고 싶다"

영국의 6·25 참전용사 윌리엄 스피크먼 씨가 영국 정부로부터 받은 최고의 무공훈장을 한국에 기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한국에 온 스피크먼 씨는 피흘리며 싸운 임진강 유역에 묻히고 싶다며 훈장을 보고 참전용사들을 기억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항만 비리' 무더기 적발…35명 입건

항만비리에 연루된 부산항만공사 직원과 대학교수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항만배후단지 개발 사업 과정에서 수백에서 수천 만원의 돈을 받고 업체들의 편의를 봐준 혐의로 부산항만공사 전 부사장 57살 황 모 씨 등 35명을 입건했습니다.

과학·정보통신의 날 합동 기념식

제 48회 과학의 날과 제 60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오늘 과천과학관에서 합동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양동열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 유공자 109명에 대해 훈. 포장 등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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