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4월 마지막 주에 만나는 주말 공연·영화

입력 2015.04.24 (08:27) 수정 2015.04.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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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악소녀 송소희 양 언제 봐도 참 귀여운데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네, 또 드라마 ‘학교’ 시리즈의 주연 배우들도 보기 좋았는데요.

강승화 아나운서, 직접 만나보니 어떻던가요?

네, 좋은 반응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금요일은 특별한 코너가 준비되어 있죠?

네, 4월의 마지막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주말 사용 설명서’ 준비했습니다.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2’에 맞서 극장가를 지키는 영화들부터 독특한 콘셉트의 공연들까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4월의 마지막 주말! 밴드 ‘장미여관’이 2015년을 중간 점검해보는 자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녹취> 장미여관(가수) : “안녕하세요, 장미여관입니다. 와우“

장미여관의 콘서트 ‘개안타, 4월이다’는 관객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해 연초에 세웠던 목표와 다짐을 되돌아보는 독특한 구성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녹취> 육중완(장미여관) : “주말을 즐겁게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장미 다방을 찾아주시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녹취> 임경섭(장미여관) : “아마 이번 주에 한다고 하지?”

장미여관의 유쾌한 공연! 25, 26일 양일간 열리다고 하니 놓치지마세요~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 이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작사가 김이나 씨의 곡을 불렀다는 것인데요.

김이나 씨는 각종 시상식의 작사가 상은 물론 저작권료 수입 1위에 빛나는 스타 작사가로 유명하죠!

오늘 24일, 그녀만의 작사 법이 담긴 책의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북 콘서트엔 윤종신 씨가 MC를 맡아 지금까지 알지 못한 작업 과정의 뒷얘기들을 밝힐 예정이고요,

또 김이나 씨가 작사한 노래를 관객들에게 직접 들려주기 위해 박효신 씨와 가인 씨가 참석해 특별한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강세 속에 ‘감동 코드’를 무기로 극장가를 지키는 영화들이 개봉했는데요.

바로 ‘약장수’와 ‘땡큐, 대디’입니다.

먼저 연기파 배우 김인권, 박철민 씨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되는 ‘약장수’입니다.

아픈 딸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외로운 할머니들을 모아놓고 웃음과 눈물을 파는 홍보관을 그린 이야기인데요.

<녹취> 박철민(배우) : “점심때는 각자 싸오신 도시락을 나눠먹기도 하고, 얻어먹기도 하고. 어머님들이 아무래도 홍보관을 다니셨던 경험들이 있으셔서 그런지 독특한 촬영 현장이었어요.”

우리 시대의 불편한 면면을 적나라하지만 따뜻하게 그려 현실감을 높인 영화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음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뜨거운 부성애를 보여주는 영화 ‘땡큐 대디’입니다.

38년간 철인 3종 경기는 물론 자전거와 달리기로 미 대륙을 횡단하는 등 끝없는 한계에 도전한 팀 호이트 부자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영화로 재탄생시켰는데요.

실화를 소재로 다룬 영화답게 진정성을 살리기 위해 제작팀은 프랑스 전역의 170여 곳의 병원을 다니며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봄바람처럼 극장가에 찾아온 훈훈한 영화 두 편 이번 주말 나들이에 참고하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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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4월 마지막 주에 만나는 주말 공연·영화
    • 입력 2015-04-24 08:26:14
    • 수정2015-04-24 09: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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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 양 언제 봐도 참 귀여운데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네, 또 드라마 ‘학교’ 시리즈의 주연 배우들도 보기 좋았는데요.

강승화 아나운서, 직접 만나보니 어떻던가요?

네, 좋은 반응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금요일은 특별한 코너가 준비되어 있죠?

네, 4월의 마지막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주말 사용 설명서’ 준비했습니다.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2’에 맞서 극장가를 지키는 영화들부터 독특한 콘셉트의 공연들까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4월의 마지막 주말! 밴드 ‘장미여관’이 2015년을 중간 점검해보는 자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녹취> 장미여관(가수) : “안녕하세요, 장미여관입니다. 와우“

장미여관의 콘서트 ‘개안타, 4월이다’는 관객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해 연초에 세웠던 목표와 다짐을 되돌아보는 독특한 구성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녹취> 육중완(장미여관) : “주말을 즐겁게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장미 다방을 찾아주시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녹취> 임경섭(장미여관) : “아마 이번 주에 한다고 하지?”

장미여관의 유쾌한 공연! 25, 26일 양일간 열리다고 하니 놓치지마세요~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 이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작사가 김이나 씨의 곡을 불렀다는 것인데요.

김이나 씨는 각종 시상식의 작사가 상은 물론 저작권료 수입 1위에 빛나는 스타 작사가로 유명하죠!

오늘 24일, 그녀만의 작사 법이 담긴 책의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북 콘서트엔 윤종신 씨가 MC를 맡아 지금까지 알지 못한 작업 과정의 뒷얘기들을 밝힐 예정이고요,

또 김이나 씨가 작사한 노래를 관객들에게 직접 들려주기 위해 박효신 씨와 가인 씨가 참석해 특별한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강세 속에 ‘감동 코드’를 무기로 극장가를 지키는 영화들이 개봉했는데요.

바로 ‘약장수’와 ‘땡큐, 대디’입니다.

먼저 연기파 배우 김인권, 박철민 씨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되는 ‘약장수’입니다.

아픈 딸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외로운 할머니들을 모아놓고 웃음과 눈물을 파는 홍보관을 그린 이야기인데요.

<녹취> 박철민(배우) : “점심때는 각자 싸오신 도시락을 나눠먹기도 하고, 얻어먹기도 하고. 어머님들이 아무래도 홍보관을 다니셨던 경험들이 있으셔서 그런지 독특한 촬영 현장이었어요.”

우리 시대의 불편한 면면을 적나라하지만 따뜻하게 그려 현실감을 높인 영화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음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뜨거운 부성애를 보여주는 영화 ‘땡큐 대디’입니다.

38년간 철인 3종 경기는 물론 자전거와 달리기로 미 대륙을 횡단하는 등 끝없는 한계에 도전한 팀 호이트 부자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영화로 재탄생시켰는데요.

실화를 소재로 다룬 영화답게 진정성을 살리기 위해 제작팀은 프랑스 전역의 170여 곳의 병원을 다니며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봄바람처럼 극장가에 찾아온 훈훈한 영화 두 편 이번 주말 나들이에 참고하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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