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늘을 나는 자동차’ 나온다

입력 2015.04.24 (09:48) 수정 2015.04.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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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첫 번째 모델이 2017년 쯤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리포트>

얼핏 보면 날렵한 스포츠카 같기도 한 이 차는 날개를 펼치면 하늘을 날 수 있는 자동차인데요.

슬로바키아의 에어로모빌사가 개발한 미래형 첨단 자동차로, 땅 위에 있다가도 200m 정도 여유 거리만 확보되면 이륙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총 4시간 동안 비행이 가능하며, 비행 거리도 휘발유를 한 번 가득 채워 800Km까지 갈 수 있습니다.

지금 모나코에서는 이 꿈의 자동차 시제품이 대중들에게 선을 보이고 있는데요.

<인터뷰> "첫인상은 일단 놀라운데요. 디자인도 최고인 미래의 자동차입니다."

이착륙 공간만 확보된다면 도로 체증에도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단 하늘을 나는 차를 운전하려면 일반 운전면허 외에 비행기 조종 면허도 필요합니다.

에어로모빌사는 오는 2017년 쯤 실생활에서 이용 가능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가격은 우리돈으로 12억 원 이상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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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하늘을 나는 자동차’ 나온다
    • 입력 2015-04-24 09:49:42
    • 수정2015-04-24 1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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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첫 번째 모델이 2017년 쯤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리포트>

얼핏 보면 날렵한 스포츠카 같기도 한 이 차는 날개를 펼치면 하늘을 날 수 있는 자동차인데요.

슬로바키아의 에어로모빌사가 개발한 미래형 첨단 자동차로, 땅 위에 있다가도 200m 정도 여유 거리만 확보되면 이륙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총 4시간 동안 비행이 가능하며, 비행 거리도 휘발유를 한 번 가득 채워 800Km까지 갈 수 있습니다.

지금 모나코에서는 이 꿈의 자동차 시제품이 대중들에게 선을 보이고 있는데요.

<인터뷰> "첫인상은 일단 놀라운데요. 디자인도 최고인 미래의 자동차입니다."

이착륙 공간만 확보된다면 도로 체증에도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단 하늘을 나는 차를 운전하려면 일반 운전면허 외에 비행기 조종 면허도 필요합니다.

에어로모빌사는 오는 2017년 쯤 실생활에서 이용 가능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가격은 우리돈으로 12억 원 이상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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