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표 교육 혁신’ 동력 잃나?
입력 2015.04.24 (12:12)
수정 2015.04.2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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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비록 1심이지만,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형을 받음으로써 그 동안 조 교육감이 추진해 오던 각종 정책들도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희연 교육감은 취임 직후 '제 2의 평준화'를 외치며 자사고 폐지를 의욕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또 혁신 교육을 위한 혁신 학교와 혁신 지구 확대에도 힘을 쏟아왔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기존의 고등학교와는 달리 시험없이 진로 탐색 활동에 집중하는 '오디세이 학교' 계획도 내놨습니다.
대부분 올해 초 발표됐고, 특히 오디세이 학교는 곧 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같은 정책들은 상당한 예산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번 판결로 이런 '조희연표 정책' 들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7년동안 직선제로 당선된 서울시 교육감 가운데 임기 중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하차하거나, 하차할 위기에 놓인 교육감은 모두 3명에 달합니다.
2009년 공정택 전 교육감이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하차했고 2012년 곽노현 전 교육감도 후보자 매수 혐의로 물러난 바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감은 연간 7조 6천 9백억 원의 예산을 관리하고 교사 7만 9천명의 인사도 관장합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비록 1심이지만,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형을 받음으로써 그 동안 조 교육감이 추진해 오던 각종 정책들도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희연 교육감은 취임 직후 '제 2의 평준화'를 외치며 자사고 폐지를 의욕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또 혁신 교육을 위한 혁신 학교와 혁신 지구 확대에도 힘을 쏟아왔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기존의 고등학교와는 달리 시험없이 진로 탐색 활동에 집중하는 '오디세이 학교' 계획도 내놨습니다.
대부분 올해 초 발표됐고, 특히 오디세이 학교는 곧 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같은 정책들은 상당한 예산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번 판결로 이런 '조희연표 정책' 들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7년동안 직선제로 당선된 서울시 교육감 가운데 임기 중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하차하거나, 하차할 위기에 놓인 교육감은 모두 3명에 달합니다.
2009년 공정택 전 교육감이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하차했고 2012년 곽노현 전 교육감도 후보자 매수 혐의로 물러난 바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감은 연간 7조 6천 9백억 원의 예산을 관리하고 교사 7만 9천명의 인사도 관장합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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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연표 교육 혁신’ 동력 잃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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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4 12:15:16
- 수정2015-04-24 19:39:20
<앵커 멘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비록 1심이지만,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형을 받음으로써 그 동안 조 교육감이 추진해 오던 각종 정책들도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희연 교육감은 취임 직후 '제 2의 평준화'를 외치며 자사고 폐지를 의욕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또 혁신 교육을 위한 혁신 학교와 혁신 지구 확대에도 힘을 쏟아왔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기존의 고등학교와는 달리 시험없이 진로 탐색 활동에 집중하는 '오디세이 학교' 계획도 내놨습니다.
대부분 올해 초 발표됐고, 특히 오디세이 학교는 곧 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같은 정책들은 상당한 예산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번 판결로 이런 '조희연표 정책' 들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7년동안 직선제로 당선된 서울시 교육감 가운데 임기 중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하차하거나, 하차할 위기에 놓인 교육감은 모두 3명에 달합니다.
2009년 공정택 전 교육감이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하차했고 2012년 곽노현 전 교육감도 후보자 매수 혐의로 물러난 바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감은 연간 7조 6천 9백억 원의 예산을 관리하고 교사 7만 9천명의 인사도 관장합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비록 1심이지만,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형을 받음으로써 그 동안 조 교육감이 추진해 오던 각종 정책들도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희연 교육감은 취임 직후 '제 2의 평준화'를 외치며 자사고 폐지를 의욕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또 혁신 교육을 위한 혁신 학교와 혁신 지구 확대에도 힘을 쏟아왔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기존의 고등학교와는 달리 시험없이 진로 탐색 활동에 집중하는 '오디세이 학교' 계획도 내놨습니다.
대부분 올해 초 발표됐고, 특히 오디세이 학교는 곧 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같은 정책들은 상당한 예산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번 판결로 이런 '조희연표 정책' 들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7년동안 직선제로 당선된 서울시 교육감 가운데 임기 중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하차하거나, 하차할 위기에 놓인 교육감은 모두 3명에 달합니다.
2009년 공정택 전 교육감이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하차했고 2012년 곽노현 전 교육감도 후보자 매수 혐의로 물러난 바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감은 연간 7조 6천 9백억 원의 예산을 관리하고 교사 7만 9천명의 인사도 관장합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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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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