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조언 “축구만? NO…공부도 열심히!”

입력 2015.04.24 (21:49) 수정 2015.04.2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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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소년 선수들과 꿈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슈틸리케는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말리그의 성공적인 정착에 힘을 보탰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꿈나무들의 박수를 받으며 등장한 슈틸리케는 축구공이 아닌 책을 선물했습니다.

축구는 물론 공부도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녹취> 슈틸리케 : "독일에서 제가 지도했던 많은 유망주들이 축구 외 다른 것을 준비하지 못해 인생에서 실패했습니다."

슈틸리케는 또 축구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며 하나된 팀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재년(광일초 6년) : "슈틸리케 감독 말씀처럼 팀플레이를 주장인 저부터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슈틸리케의 지론은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축구 주말리그와 맥을 같이합니다.

시행 초기에 논란 속에 출발한 주말리그는 학생과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 생활 만족도와 학업성취도도 시행 초기에 비해 크게 높아졌습니다.

'공부하는 축구 선수'를 내걸고 출범한 주말리그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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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틸리케 조언 “축구만? NO…공부도 열심히!”
    • 입력 2015-04-24 21:50:28
    • 수정2015-04-24 21: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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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소년 선수들과 꿈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슈틸리케는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말리그의 성공적인 정착에 힘을 보탰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꿈나무들의 박수를 받으며 등장한 슈틸리케는 축구공이 아닌 책을 선물했습니다.

축구는 물론 공부도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녹취> 슈틸리케 : "독일에서 제가 지도했던 많은 유망주들이 축구 외 다른 것을 준비하지 못해 인생에서 실패했습니다."

슈틸리케는 또 축구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며 하나된 팀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재년(광일초 6년) : "슈틸리케 감독 말씀처럼 팀플레이를 주장인 저부터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슈틸리케의 지론은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축구 주말리그와 맥을 같이합니다.

시행 초기에 논란 속에 출발한 주말리그는 학생과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 생활 만족도와 학업성취도도 시행 초기에 비해 크게 높아졌습니다.

'공부하는 축구 선수'를 내걸고 출범한 주말리그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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