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축구 대표팀의 모든 포지션 중에서 가장 안정된 전력을 보이는 곳이 수비라인입니다.
대표팀의 유럽 전지훈련을 결산하는 시간, 오늘은 대표팀의 기둥 홍명보의 합류로 한층 더 안정을 찾은 수비 부문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 전지훈련에서 대표팀이 거둔 가장 큰 수확은 수비 안정입니다.
세 차례의 평가전에서 단 한 골도 내 주지 않을 만큼 수비 조직력은 이제 합격점에 다다랐습니다.
이 같은 수비 안정에는 홍명보의 합류가 결정적이었습니다.
8개월 만에 호흡을 맞췄지만 홍명보는 특유의 리더십과 노련미, 강인한 체력으로 무실점의 완벽수비를 이끌었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수비수): 좋은 경기를 하기 위해서 남은 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해 나간다면 월드컵 본선에서 좋은 결과 얻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홍명보의 경험과 최진철, 김태영의 강력한 대인마크는 대표팀의 수비라인을 확고히 구축하게 됐습니다.
공격수와 미드필더들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도 수비 안정화의 초석이 됐습니다.
미드필드부터 펼치는 압박수비는 상대 공격수들의 공격루트를 시작부터 차단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허정무(KBS축구해설위원): 공격수들도 수비 가담능력이 상당히 많아졌고 미드필드에서부터 수비까지 전진 압박 수비해 주는 것이 상당히 좀 좋아졌다 이렇게 볼 수 있겠고요.
⊙기자: 그러나 상대의 세트플레이 공격시 대인마크가 다소 흐트러지는 점은 개선되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한국 축구의 고질병에서 이제는 외국 언론이 호평할 만큼 안정기에 접어든 수비 조직력, 그러나 단 한 번의 실수가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지는 위치인만큼 한치의 빈틈도 없는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대표팀의 유럽 전지훈련을 결산하는 시간, 오늘은 대표팀의 기둥 홍명보의 합류로 한층 더 안정을 찾은 수비 부문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 전지훈련에서 대표팀이 거둔 가장 큰 수확은 수비 안정입니다.
세 차례의 평가전에서 단 한 골도 내 주지 않을 만큼 수비 조직력은 이제 합격점에 다다랐습니다.
이 같은 수비 안정에는 홍명보의 합류가 결정적이었습니다.
8개월 만에 호흡을 맞췄지만 홍명보는 특유의 리더십과 노련미, 강인한 체력으로 무실점의 완벽수비를 이끌었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수비수): 좋은 경기를 하기 위해서 남은 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해 나간다면 월드컵 본선에서 좋은 결과 얻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홍명보의 경험과 최진철, 김태영의 강력한 대인마크는 대표팀의 수비라인을 확고히 구축하게 됐습니다.
공격수와 미드필더들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도 수비 안정화의 초석이 됐습니다.
미드필드부터 펼치는 압박수비는 상대 공격수들의 공격루트를 시작부터 차단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허정무(KBS축구해설위원): 공격수들도 수비 가담능력이 상당히 많아졌고 미드필드에서부터 수비까지 전진 압박 수비해 주는 것이 상당히 좀 좋아졌다 이렇게 볼 수 있겠고요.
⊙기자: 그러나 상대의 세트플레이 공격시 대인마크가 다소 흐트러지는 점은 개선되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한국 축구의 고질병에서 이제는 외국 언론이 호평할 만큼 안정기에 접어든 수비 조직력, 그러나 단 한 번의 실수가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지는 위치인만큼 한치의 빈틈도 없는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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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수비는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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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3-3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축구 대표팀의 모든 포지션 중에서 가장 안정된 전력을 보이는 곳이 수비라인입니다.
대표팀의 유럽 전지훈련을 결산하는 시간, 오늘은 대표팀의 기둥 홍명보의 합류로 한층 더 안정을 찾은 수비 부문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 전지훈련에서 대표팀이 거둔 가장 큰 수확은 수비 안정입니다.
세 차례의 평가전에서 단 한 골도 내 주지 않을 만큼 수비 조직력은 이제 합격점에 다다랐습니다.
이 같은 수비 안정에는 홍명보의 합류가 결정적이었습니다.
8개월 만에 호흡을 맞췄지만 홍명보는 특유의 리더십과 노련미, 강인한 체력으로 무실점의 완벽수비를 이끌었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수비수): 좋은 경기를 하기 위해서 남은 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해 나간다면 월드컵 본선에서 좋은 결과 얻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홍명보의 경험과 최진철, 김태영의 강력한 대인마크는 대표팀의 수비라인을 확고히 구축하게 됐습니다.
공격수와 미드필더들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도 수비 안정화의 초석이 됐습니다.
미드필드부터 펼치는 압박수비는 상대 공격수들의 공격루트를 시작부터 차단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허정무(KBS축구해설위원): 공격수들도 수비 가담능력이 상당히 많아졌고 미드필드에서부터 수비까지 전진 압박 수비해 주는 것이 상당히 좀 좋아졌다 이렇게 볼 수 있겠고요.
⊙기자: 그러나 상대의 세트플레이 공격시 대인마크가 다소 흐트러지는 점은 개선되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한국 축구의 고질병에서 이제는 외국 언론이 호평할 만큼 안정기에 접어든 수비 조직력, 그러나 단 한 번의 실수가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지는 위치인만큼 한치의 빈틈도 없는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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