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국민연금공단, 다음 달 초 5일간 대민 업무 중단 외

입력 2015.04.27 (21:40) 수정 2015.05.06 (17: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증명서 발급과 반환일시금 지급 등 국민연금과 관련한 업무 대부분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 중단은 연금공단이 오는 6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기에 앞서 정보통신기술센터 등을 미리 옮기는데 따른 것입니다.

‘보험사에 고객정보 제공’ 숨긴 홈플러스 첫 제재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험회사에 제공한다는 사실을 숨긴 홈플러스에 대해 공정위가 처음으로 제재조치를 내렸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홈플러스와 홈플러스테스코가 12차례 경품행사로 고객정보를 모아 소비자를 기만했다며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4억3천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공인중개사 10명 중 6명 “최근 분양가 비싼 편”

전국 공인중개사 10명 가운데 6명은 최근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가가 비싼 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전국 회원 개업 공인중개사 5백여 명에게 물었더니 분양가가 '비싼 편'이라고 답한 사람이 300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포획 흔적 있는 밍크 고래 사체 발견

작살을 맞은 채 죽어있는 밍크고래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울산시 주전항 동쪽 23km 해상에서 길이 6미터 가량의 밍크고래 사체가 그물에 걸려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불법 포획 전력자 등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계종, 7월부터 사찰 재정 일반 신도에 공개

조계종이 오는 7월부터 연간 예산이 30억 원 이상인 사찰의 재정을 일반 신도들에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오늘 직영사찰과 연간 예산이 30억 원 이상인 사찰 등의 재정을 공개하고 공개 대상을 매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국민연금공단, 다음 달 초 5일간 대민 업무 중단 외
    • 입력 2015-04-27 21:44:30
    • 수정2015-05-06 17:58:06
    뉴스 9
국민연금공단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증명서 발급과 반환일시금 지급 등 국민연금과 관련한 업무 대부분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 중단은 연금공단이 오는 6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기에 앞서 정보통신기술센터 등을 미리 옮기는데 따른 것입니다.

‘보험사에 고객정보 제공’ 숨긴 홈플러스 첫 제재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험회사에 제공한다는 사실을 숨긴 홈플러스에 대해 공정위가 처음으로 제재조치를 내렸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홈플러스와 홈플러스테스코가 12차례 경품행사로 고객정보를 모아 소비자를 기만했다며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4억3천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공인중개사 10명 중 6명 “최근 분양가 비싼 편”

전국 공인중개사 10명 가운데 6명은 최근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가가 비싼 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전국 회원 개업 공인중개사 5백여 명에게 물었더니 분양가가 '비싼 편'이라고 답한 사람이 300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포획 흔적 있는 밍크 고래 사체 발견

작살을 맞은 채 죽어있는 밍크고래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울산시 주전항 동쪽 23km 해상에서 길이 6미터 가량의 밍크고래 사체가 그물에 걸려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불법 포획 전력자 등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계종, 7월부터 사찰 재정 일반 신도에 공개

조계종이 오는 7월부터 연간 예산이 30억 원 이상인 사찰의 재정을 일반 신도들에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오늘 직영사찰과 연간 예산이 30억 원 이상인 사찰 등의 재정을 공개하고 공개 대상을 매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