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전달자’ 윤모 씨 조사…홍 지사도 소환 임박
입력 2015.05.03 (07:03)
수정 2015.05.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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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고 성완종 회장의 지시로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1억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윤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의혹의 당사자 홍준표 지사의 검찰 소환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팀이 윤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어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이 지난달 25일 윤 씨가 입원한 병원을 방문하고, 26일 검찰청사로 소환한 데 이은 두번 째 소환 조사입니다.
윤 전 부사장은 앞서 병원을 방문한 검찰에게 "2011년 6월쯤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씨는 어디에서 어떻게 전달했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홍 지사 측 비서로부터 받은 일정표와 최근 복원한 성 회장의 동선을 비교하며 두 사람의 회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홍 지사가 지난 1일 출근길에서 "성 전 회장의 메모나 녹취록은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한 것도 검찰이 윤 씨 소환을 서두르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 씨가 소환됨에 따라 홍준표 지사의 검찰 소환도 임박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검찰은 이완구 전 총리의 일정 담당 직원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고, 전직 비서관까지 조사한 만큼 이 전 총리에 대한 조사도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검찰이 고 성완종 회장의 지시로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1억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윤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의혹의 당사자 홍준표 지사의 검찰 소환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팀이 윤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어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이 지난달 25일 윤 씨가 입원한 병원을 방문하고, 26일 검찰청사로 소환한 데 이은 두번 째 소환 조사입니다.
윤 전 부사장은 앞서 병원을 방문한 검찰에게 "2011년 6월쯤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씨는 어디에서 어떻게 전달했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홍 지사 측 비서로부터 받은 일정표와 최근 복원한 성 회장의 동선을 비교하며 두 사람의 회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홍 지사가 지난 1일 출근길에서 "성 전 회장의 메모나 녹취록은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한 것도 검찰이 윤 씨 소환을 서두르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 씨가 소환됨에 따라 홍준표 지사의 검찰 소환도 임박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검찰은 이완구 전 총리의 일정 담당 직원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고, 전직 비서관까지 조사한 만큼 이 전 총리에 대한 조사도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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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금 전달자’ 윤모 씨 조사…홍 지사도 소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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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3 07:04:18
- 수정2015-05-03 16:18:57
<앵커 멘트>
검찰이 고 성완종 회장의 지시로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1억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윤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의혹의 당사자 홍준표 지사의 검찰 소환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팀이 윤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어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이 지난달 25일 윤 씨가 입원한 병원을 방문하고, 26일 검찰청사로 소환한 데 이은 두번 째 소환 조사입니다.
윤 전 부사장은 앞서 병원을 방문한 검찰에게 "2011년 6월쯤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씨는 어디에서 어떻게 전달했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홍 지사 측 비서로부터 받은 일정표와 최근 복원한 성 회장의 동선을 비교하며 두 사람의 회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홍 지사가 지난 1일 출근길에서 "성 전 회장의 메모나 녹취록은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한 것도 검찰이 윤 씨 소환을 서두르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 씨가 소환됨에 따라 홍준표 지사의 검찰 소환도 임박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검찰은 이완구 전 총리의 일정 담당 직원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고, 전직 비서관까지 조사한 만큼 이 전 총리에 대한 조사도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검찰이 고 성완종 회장의 지시로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1억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윤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의혹의 당사자 홍준표 지사의 검찰 소환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팀이 윤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어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이 지난달 25일 윤 씨가 입원한 병원을 방문하고, 26일 검찰청사로 소환한 데 이은 두번 째 소환 조사입니다.
윤 전 부사장은 앞서 병원을 방문한 검찰에게 "2011년 6월쯤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씨는 어디에서 어떻게 전달했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홍 지사 측 비서로부터 받은 일정표와 최근 복원한 성 회장의 동선을 비교하며 두 사람의 회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홍 지사가 지난 1일 출근길에서 "성 전 회장의 메모나 녹취록은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한 것도 검찰이 윤 씨 소환을 서두르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 씨가 소환됨에 따라 홍준표 지사의 검찰 소환도 임박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검찰은 이완구 전 총리의 일정 담당 직원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고, 전직 비서관까지 조사한 만큼 이 전 총리에 대한 조사도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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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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