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효과 어디로?…한화·기아 ‘역전패’

입력 2015.05.07 (06:21) 수정 2015.05.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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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한화와 트레이드를 단행한 기아가 NC에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마무리 윤석민이 무너지며 9회말 끝내기 안타까지 허용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화에서 이적한 노수광 등의 활약으로 기아는 3대 1로 앞서며 트레이드 효과를 보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8회 마무리로 올라온 윤석민이 3점이나 내주며 한 순간에 무너졌습니다.

기아는 9회 다시 동점을 만들었지만 윤석민은 9회말 무사 만루를 허용했습니다.

김기태 감독은 윤석민으로 밀어부쳤지만 NC 지석훈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허무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NC는 5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지석훈(NC) : "요즘 타격할 때 좀 짧게 치려고 노력한 게 잘 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kt는 한화에 홈런으로 당하다 홈런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포수 용덕한이 5회 팀 1호 만루 홈런을 터트려 10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잠실 라이벌전에서는 두산이 5회 집중타로 4점을 뽑아내며 LG를 5대 4로 이겼습니다.

LG는 9회초 2점을 따라붙으며 추격했지만 결국 7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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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이드 효과 어디로?…한화·기아 ‘역전패’
    • 입력 2015-05-07 06:24:08
    • 수정2015-05-07 07: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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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한화와 트레이드를 단행한 기아가 NC에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마무리 윤석민이 무너지며 9회말 끝내기 안타까지 허용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화에서 이적한 노수광 등의 활약으로 기아는 3대 1로 앞서며 트레이드 효과를 보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8회 마무리로 올라온 윤석민이 3점이나 내주며 한 순간에 무너졌습니다.

기아는 9회 다시 동점을 만들었지만 윤석민은 9회말 무사 만루를 허용했습니다.

김기태 감독은 윤석민으로 밀어부쳤지만 NC 지석훈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허무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NC는 5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지석훈(NC) : "요즘 타격할 때 좀 짧게 치려고 노력한 게 잘 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kt는 한화에 홈런으로 당하다 홈런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포수 용덕한이 5회 팀 1호 만루 홈런을 터트려 10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잠실 라이벌전에서는 두산이 5회 집중타로 4점을 뽑아내며 LG를 5대 4로 이겼습니다.

LG는 9회초 2점을 따라붙으며 추격했지만 결국 7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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