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화력’ 전북도 간다!…K리그 빅4 16강행

입력 2015.05.07 (06:23) 수정 2015.05.0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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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2010년 이후 5년 만에 K리그 네 팀이 모두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위기에 몰렸던 전북은 막강 화력으로 중국의 산둥을 완파하고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최다골의 사나이 이동국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은 전북은, 전반 25분 이재성의 헤딩 선제골로 한발 앞서갔습니다.

한교원의 크로스를 이재성이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전북은 전반 종료직전 산둥의 역습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막강 화력의 전북은 후반 7분만에 김형일의 멋진 골로 다시 앞섰습니다.

기세가 오른 전북은 에닝요와 에두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산둥을 4대 1로 꺾고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성남은 일본 원정에서 감바 오사카에 역전패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성남은 전반 15분 황의조의 시원한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지만, 후반 감바 오사카에 연속골을 허용해 2대 1로 패했습니다.

성남과 전북이 조 2위로 16강에 합류하면서 서울과 수원까지 K리그 4팀 모두 16강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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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강 화력’ 전북도 간다!…K리그 빅4 16강행
    • 입력 2015-05-07 06:25:02
    • 수정2015-05-09 08: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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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2010년 이후 5년 만에 K리그 네 팀이 모두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위기에 몰렸던 전북은 막강 화력으로 중국의 산둥을 완파하고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최다골의 사나이 이동국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은 전북은, 전반 25분 이재성의 헤딩 선제골로 한발 앞서갔습니다.

한교원의 크로스를 이재성이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전북은 전반 종료직전 산둥의 역습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막강 화력의 전북은 후반 7분만에 김형일의 멋진 골로 다시 앞섰습니다.

기세가 오른 전북은 에닝요와 에두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산둥을 4대 1로 꺾고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성남은 일본 원정에서 감바 오사카에 역전패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성남은 전반 15분 황의조의 시원한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지만, 후반 감바 오사카에 연속골을 허용해 2대 1로 패했습니다.

성남과 전북이 조 2위로 16강에 합류하면서 서울과 수원까지 K리그 4팀 모두 16강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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