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결별’ 타이거 우즈, 사흘간 잠도 못 자

입력 2015.05.07 (10:59) 수정 2015.05.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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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금발의 미녀 연인인 린지 본과 결별한 후 사흘 동안이나 잠을 못 자는 등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지구촌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 3일, '타이거 우즈'의 연인이었던 '린지 본'이 자신의 SNS에 타이거 우즈와의 결별 사실을 알렸습니다.

'린지 본'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미국 스키 선수로, 아름다운 외모까지 갖춘 '스키 여제'로 불리는데요.

이들은 2012년 한 자선행사에서 만나 3년 간 사귀어 왔지만 바쁜 스케줄로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면서 결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린지 본'은, "타이거 우즈를 항상 존경하고, 그와 그의 가족들을 특별한 존재로 마음 속에 담아둘 것"이라고 이별에 대한 심경을 밝혔지만, 타이거 우즈는 아직 마음의 정리를 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골프 선수) : "올해 들어 가장 힘든 시간인 것 같습니다. 지난 사흘 간 잠도 못 잤어요. 3일부터 5일, 그리고 오늘까지도 잔인할 만큼 힘듭니다."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타이거 우즈와는 반대로 호사가들은 벌써부터 그의 다음 연인이 누가 될지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한 베팅업체는 그의 전 부인인 '노르데그렌'과 재결합 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이번 주 열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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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해외연예] ‘결별’ 타이거 우즈, 사흘간 잠도 못 자
    • 입력 2015-05-07 11:00:38
    • 수정2015-05-07 11:14:56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금발의 미녀 연인인 린지 본과 결별한 후 사흘 동안이나 잠을 못 자는 등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지구촌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 3일, '타이거 우즈'의 연인이었던 '린지 본'이 자신의 SNS에 타이거 우즈와의 결별 사실을 알렸습니다.

'린지 본'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미국 스키 선수로, 아름다운 외모까지 갖춘 '스키 여제'로 불리는데요.

이들은 2012년 한 자선행사에서 만나 3년 간 사귀어 왔지만 바쁜 스케줄로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면서 결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린지 본'은, "타이거 우즈를 항상 존경하고, 그와 그의 가족들을 특별한 존재로 마음 속에 담아둘 것"이라고 이별에 대한 심경을 밝혔지만, 타이거 우즈는 아직 마음의 정리를 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골프 선수) : "올해 들어 가장 힘든 시간인 것 같습니다. 지난 사흘 간 잠도 못 잤어요. 3일부터 5일, 그리고 오늘까지도 잔인할 만큼 힘듭니다."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타이거 우즈와는 반대로 호사가들은 벌써부터 그의 다음 연인이 누가 될지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한 베팅업체는 그의 전 부인인 '노르데그렌'과 재결합 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이번 주 열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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