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민연금보다 공무원연금 개혁이 먼저”
입력 2015.05.07 (17:01)
수정 2015.05.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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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와대는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가 무산된 것에 대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먼저 처리하고 국민연금은 각계 의견을 수렴해 그 다음에 추진하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먼저 이루고 국민연금은 그 다음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면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난항을 거듭하다 결국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유감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공무원연금 개혁안은 개혁의 폭과 속도에서 근본 취지에는 미흡했지만 여야 합의로 추진하는 개혁의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두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을 연계해 국민에게 부담을 주도록 한 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김성우(청와대 홍보수석) : "국가 재정과 맞물려 있는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충분한 검토 시간과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에 공무원 연금개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정치권이 국민과 젊은이들의 미래에 빚을 안겨주는 것이 될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각종 민생 법안이 하나도 처리되지 않았는데 정치권은 민생을 책임진다는 선거 때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민생 법안들부터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청와대는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가 무산된 것에 대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먼저 처리하고 국민연금은 각계 의견을 수렴해 그 다음에 추진하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먼저 이루고 국민연금은 그 다음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면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난항을 거듭하다 결국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유감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공무원연금 개혁안은 개혁의 폭과 속도에서 근본 취지에는 미흡했지만 여야 합의로 추진하는 개혁의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두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을 연계해 국민에게 부담을 주도록 한 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김성우(청와대 홍보수석) : "국가 재정과 맞물려 있는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충분한 검토 시간과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에 공무원 연금개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정치권이 국민과 젊은이들의 미래에 빚을 안겨주는 것이 될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각종 민생 법안이 하나도 처리되지 않았는데 정치권은 민생을 책임진다는 선거 때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민생 법안들부터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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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국민연금보다 공무원연금 개혁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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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7 17:04:00
- 수정2015-05-07 17:34:08
<앵커 멘트>
청와대는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가 무산된 것에 대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먼저 처리하고 국민연금은 각계 의견을 수렴해 그 다음에 추진하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먼저 이루고 국민연금은 그 다음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면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난항을 거듭하다 결국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유감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공무원연금 개혁안은 개혁의 폭과 속도에서 근본 취지에는 미흡했지만 여야 합의로 추진하는 개혁의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두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을 연계해 국민에게 부담을 주도록 한 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김성우(청와대 홍보수석) : "국가 재정과 맞물려 있는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충분한 검토 시간과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에 공무원 연금개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정치권이 국민과 젊은이들의 미래에 빚을 안겨주는 것이 될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각종 민생 법안이 하나도 처리되지 않았는데 정치권은 민생을 책임진다는 선거 때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민생 법안들부터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청와대는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가 무산된 것에 대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먼저 처리하고 국민연금은 각계 의견을 수렴해 그 다음에 추진하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먼저 이루고 국민연금은 그 다음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면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난항을 거듭하다 결국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유감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공무원연금 개혁안은 개혁의 폭과 속도에서 근본 취지에는 미흡했지만 여야 합의로 추진하는 개혁의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두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을 연계해 국민에게 부담을 주도록 한 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김성우(청와대 홍보수석) : "국가 재정과 맞물려 있는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충분한 검토 시간과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에 공무원 연금개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정치권이 국민과 젊은이들의 미래에 빚을 안겨주는 것이 될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각종 민생 법안이 하나도 처리되지 않았는데 정치권은 민생을 책임진다는 선거 때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민생 법안들부터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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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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