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없는 10대들’ 훔친차로 날치기에 추격전까지
입력 2015.05.08 (07:16)
수정 2015.05.08 (08: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며 절도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 헬기까지 동원된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운전 면허도 없는 10대들이었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빠른 속도로 질주하던 차량이 고속도로 나들목으로 빠져 나갑니다.
도심을 달리던 차량은 인도를 넘나들고, 곡예 운전을 하듯 화물차를 가까스로 피합니다.
반대편 차로로 뛰어들어 역주행도 서슴지 않습니다.
경찰은 헬기까지 동원한 20여 분의 추격전 끝에 도주 차량을 멈춰 세웠습니다.
차에서 나와 도망치다 경찰에 붙잡힌 일당은 운전 면허도 없는 10대들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창열(경정/정읍경찰서 수사과장) : "이서휴게소에서 1차 검문 불응하고 도망갔고 그때 이미 항공대와 공조수사 되어 있었고.."
18살 박 모 군 등 4명은 인천에서 SUV차량을 훔쳐 전북 정읍까지 몰고 와 길가던 50대 여성의 가방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카드를 사용한 곳에서 차량 번호를 확인한 뒤,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던 차량을 추격한 끝에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박 모 군 등 10대 네 명을 특수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며 절도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 헬기까지 동원된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운전 면허도 없는 10대들이었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빠른 속도로 질주하던 차량이 고속도로 나들목으로 빠져 나갑니다.
도심을 달리던 차량은 인도를 넘나들고, 곡예 운전을 하듯 화물차를 가까스로 피합니다.
반대편 차로로 뛰어들어 역주행도 서슴지 않습니다.
경찰은 헬기까지 동원한 20여 분의 추격전 끝에 도주 차량을 멈춰 세웠습니다.
차에서 나와 도망치다 경찰에 붙잡힌 일당은 운전 면허도 없는 10대들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창열(경정/정읍경찰서 수사과장) : "이서휴게소에서 1차 검문 불응하고 도망갔고 그때 이미 항공대와 공조수사 되어 있었고.."
18살 박 모 군 등 4명은 인천에서 SUV차량을 훔쳐 전북 정읍까지 몰고 와 길가던 50대 여성의 가방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카드를 사용한 곳에서 차량 번호를 확인한 뒤,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던 차량을 추격한 끝에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박 모 군 등 10대 네 명을 특수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겁없는 10대들’ 훔친차로 날치기에 추격전까지
-
- 입력 2015-05-08 07:18:30
- 수정2015-05-08 08:15:36
<앵커 멘트>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며 절도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 헬기까지 동원된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운전 면허도 없는 10대들이었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빠른 속도로 질주하던 차량이 고속도로 나들목으로 빠져 나갑니다.
도심을 달리던 차량은 인도를 넘나들고, 곡예 운전을 하듯 화물차를 가까스로 피합니다.
반대편 차로로 뛰어들어 역주행도 서슴지 않습니다.
경찰은 헬기까지 동원한 20여 분의 추격전 끝에 도주 차량을 멈춰 세웠습니다.
차에서 나와 도망치다 경찰에 붙잡힌 일당은 운전 면허도 없는 10대들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창열(경정/정읍경찰서 수사과장) : "이서휴게소에서 1차 검문 불응하고 도망갔고 그때 이미 항공대와 공조수사 되어 있었고.."
18살 박 모 군 등 4명은 인천에서 SUV차량을 훔쳐 전북 정읍까지 몰고 와 길가던 50대 여성의 가방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카드를 사용한 곳에서 차량 번호를 확인한 뒤,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던 차량을 추격한 끝에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박 모 군 등 10대 네 명을 특수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며 절도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 헬기까지 동원된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운전 면허도 없는 10대들이었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빠른 속도로 질주하던 차량이 고속도로 나들목으로 빠져 나갑니다.
도심을 달리던 차량은 인도를 넘나들고, 곡예 운전을 하듯 화물차를 가까스로 피합니다.
반대편 차로로 뛰어들어 역주행도 서슴지 않습니다.
경찰은 헬기까지 동원한 20여 분의 추격전 끝에 도주 차량을 멈춰 세웠습니다.
차에서 나와 도망치다 경찰에 붙잡힌 일당은 운전 면허도 없는 10대들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창열(경정/정읍경찰서 수사과장) : "이서휴게소에서 1차 검문 불응하고 도망갔고 그때 이미 항공대와 공조수사 되어 있었고.."
18살 박 모 군 등 4명은 인천에서 SUV차량을 훔쳐 전북 정읍까지 몰고 와 길가던 50대 여성의 가방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카드를 사용한 곳에서 차량 번호를 확인한 뒤,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던 차량을 추격한 끝에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박 모 군 등 10대 네 명을 특수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
-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조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