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 공장 불…3,500만 원 재산 피해
입력 2015.05.08 (09:34)
수정 2015.05.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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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경북 포항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4명의 사상자가 났고, 투숙객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장 전체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대전의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8시쯤, 이 불로 공장 내부와 자동차 부품이 타 3천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북 포항의 한 모텔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투숙객 수십 명이 대피했지만,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20대 여성이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고, 3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녹취> 모텔 투숙객(음성변조) : "비명이 들리는 거에요. 딱 보니까 연기가 나는 거에요. 그 순간이 채 1분도 안 돼..."
서울 강남 일대에서도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화재 3건이 잇따라 1명이 다치고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20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가드레일 파편이 도로 아래로 떨어지면서 행인이 다쳤습니다.
밤 8시쯤 서울 용산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48살 김 모 씨가 25톤 화물차에 치여 숨진데 이어 10시 쯤에는 서울 서초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 승용차가 돌진하는 등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어젯밤 경북 포항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4명의 사상자가 났고, 투숙객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장 전체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대전의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8시쯤, 이 불로 공장 내부와 자동차 부품이 타 3천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북 포항의 한 모텔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투숙객 수십 명이 대피했지만,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20대 여성이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고, 3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녹취> 모텔 투숙객(음성변조) : "비명이 들리는 거에요. 딱 보니까 연기가 나는 거에요. 그 순간이 채 1분도 안 돼..."
서울 강남 일대에서도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화재 3건이 잇따라 1명이 다치고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20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가드레일 파편이 도로 아래로 떨어지면서 행인이 다쳤습니다.
밤 8시쯤 서울 용산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48살 김 모 씨가 25톤 화물차에 치여 숨진데 이어 10시 쯤에는 서울 서초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 승용차가 돌진하는 등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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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정비 공장 불…3,500만 원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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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8 09:37:26
- 수정2015-05-08 10:14:45
<앵커 멘트>
어젯밤 경북 포항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4명의 사상자가 났고, 투숙객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장 전체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대전의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8시쯤, 이 불로 공장 내부와 자동차 부품이 타 3천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북 포항의 한 모텔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투숙객 수십 명이 대피했지만,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20대 여성이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고, 3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녹취> 모텔 투숙객(음성변조) : "비명이 들리는 거에요. 딱 보니까 연기가 나는 거에요. 그 순간이 채 1분도 안 돼..."
서울 강남 일대에서도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화재 3건이 잇따라 1명이 다치고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20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가드레일 파편이 도로 아래로 떨어지면서 행인이 다쳤습니다.
밤 8시쯤 서울 용산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48살 김 모 씨가 25톤 화물차에 치여 숨진데 이어 10시 쯤에는 서울 서초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 승용차가 돌진하는 등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어젯밤 경북 포항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4명의 사상자가 났고, 투숙객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장 전체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대전의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8시쯤, 이 불로 공장 내부와 자동차 부품이 타 3천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북 포항의 한 모텔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투숙객 수십 명이 대피했지만,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20대 여성이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고, 3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녹취> 모텔 투숙객(음성변조) : "비명이 들리는 거에요. 딱 보니까 연기가 나는 거에요. 그 순간이 채 1분도 안 돼..."
서울 강남 일대에서도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화재 3건이 잇따라 1명이 다치고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20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가드레일 파편이 도로 아래로 떨어지면서 행인이 다쳤습니다.
밤 8시쯤 서울 용산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48살 김 모 씨가 25톤 화물차에 치여 숨진데 이어 10시 쯤에는 서울 서초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 승용차가 돌진하는 등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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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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