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리한 자전거’ 속속 등장
입력 2015.05.08 (12:51)
수정 2015.05.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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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일본에서는 간편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오모리' 시 '하치노헤'를 찾은 모리 씨.
친구와 자전거를 빌려 주변을 다닙니다.
그런데 귓바퀴 부분에서 길 안내 음성이 들립니다.
자전거와 함께 빌린 헤드셋에서 나는 소리인데요.
이 헤드셋, 귀에 꽂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개골에 진동을 주어 이를 소리로 바꾸는 '골전도' 시스템을 채택했기 때문입니다.
<녹취> 내비게이션 안내 음성 : "시계가 안좋은 구간입니다. 주의하십시오."
헤드 셋에 정보를 보내는 것은 이 단말기인데요.
GPS로 위치를 파악해 목표지점까지 길을 안내해 줍니다.
<인터뷰> 모리 마리코(회사원) : "자동차와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세발 자전거도 등장했습니다. 안장이 없어서 서서 타야 합니다.
도쿄의 한 백화점이 주변 지역을 산책할 수 있는 이벤트로 도입했습니다.
자전거에는 전동장치가 딸려 있어 근력이 약한 사람도 쉽게 탈 수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요즘 일본에서는 간편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오모리' 시 '하치노헤'를 찾은 모리 씨.
친구와 자전거를 빌려 주변을 다닙니다.
그런데 귓바퀴 부분에서 길 안내 음성이 들립니다.
자전거와 함께 빌린 헤드셋에서 나는 소리인데요.
이 헤드셋, 귀에 꽂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개골에 진동을 주어 이를 소리로 바꾸는 '골전도' 시스템을 채택했기 때문입니다.
<녹취> 내비게이션 안내 음성 : "시계가 안좋은 구간입니다. 주의하십시오."
헤드 셋에 정보를 보내는 것은 이 단말기인데요.
GPS로 위치를 파악해 목표지점까지 길을 안내해 줍니다.
<인터뷰> 모리 마리코(회사원) : "자동차와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세발 자전거도 등장했습니다. 안장이 없어서 서서 타야 합니다.
도쿄의 한 백화점이 주변 지역을 산책할 수 있는 이벤트로 도입했습니다.
자전거에는 전동장치가 딸려 있어 근력이 약한 사람도 쉽게 탈 수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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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편리한 자전거’ 속속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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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8 12:49:20
- 수정2015-05-08 13:00:12
<앵커 멘트>
요즘 일본에서는 간편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오모리' 시 '하치노헤'를 찾은 모리 씨.
친구와 자전거를 빌려 주변을 다닙니다.
그런데 귓바퀴 부분에서 길 안내 음성이 들립니다.
자전거와 함께 빌린 헤드셋에서 나는 소리인데요.
이 헤드셋, 귀에 꽂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개골에 진동을 주어 이를 소리로 바꾸는 '골전도' 시스템을 채택했기 때문입니다.
<녹취> 내비게이션 안내 음성 : "시계가 안좋은 구간입니다. 주의하십시오."
헤드 셋에 정보를 보내는 것은 이 단말기인데요.
GPS로 위치를 파악해 목표지점까지 길을 안내해 줍니다.
<인터뷰> 모리 마리코(회사원) : "자동차와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세발 자전거도 등장했습니다. 안장이 없어서 서서 타야 합니다.
도쿄의 한 백화점이 주변 지역을 산책할 수 있는 이벤트로 도입했습니다.
자전거에는 전동장치가 딸려 있어 근력이 약한 사람도 쉽게 탈 수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요즘 일본에서는 간편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오모리' 시 '하치노헤'를 찾은 모리 씨.
친구와 자전거를 빌려 주변을 다닙니다.
그런데 귓바퀴 부분에서 길 안내 음성이 들립니다.
자전거와 함께 빌린 헤드셋에서 나는 소리인데요.
이 헤드셋, 귀에 꽂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개골에 진동을 주어 이를 소리로 바꾸는 '골전도' 시스템을 채택했기 때문입니다.
<녹취> 내비게이션 안내 음성 : "시계가 안좋은 구간입니다. 주의하십시오."
헤드 셋에 정보를 보내는 것은 이 단말기인데요.
GPS로 위치를 파악해 목표지점까지 길을 안내해 줍니다.
<인터뷰> 모리 마리코(회사원) : "자동차와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세발 자전거도 등장했습니다. 안장이 없어서 서서 타야 합니다.
도쿄의 한 백화점이 주변 지역을 산책할 수 있는 이벤트로 도입했습니다.
자전거에는 전동장치가 딸려 있어 근력이 약한 사람도 쉽게 탈 수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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