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르면 다음주 박용성 전 두산 회장 소환
입력 2015.05.09 (07:12)
수정 2015.05.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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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범훈 전 교육문화수석의 각종 비리 혐의와 관련해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이 이르면 다음주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구속했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이 중앙대 캠퍼스 통합과 적십자 간호대 인수 등 박범훈 전 청와대 수석의 외압 의혹이 제기된 학교 정책 등에 관련된 혐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중앙대 이사장이던 박용성 전 회장이 박범훈 전 수석에게 잇단 특혜를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두산측은 박 전 수석이 이사장으로 있는 뭇소리 재단에 5년 동안 18억 원을 후원했습니다.
또 박 전 수석 부인은 두산타워 상가 두 곳을 분양받았습니다.
박 전 수석은 청와대 퇴직 후에는 두산 사외이사로 선임됐습니다.
검찰은 박 전 수석과 두산 측의 뒷거래 배후에 박용성 전 두산 회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주 박 전 회장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박범훈 전 수석을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횡령과 사기, 사립학교법 위반과 배임 등 6가지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박범훈 전 교육문화수석의 각종 비리 혐의와 관련해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이 이르면 다음주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구속했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이 중앙대 캠퍼스 통합과 적십자 간호대 인수 등 박범훈 전 청와대 수석의 외압 의혹이 제기된 학교 정책 등에 관련된 혐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중앙대 이사장이던 박용성 전 회장이 박범훈 전 수석에게 잇단 특혜를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두산측은 박 전 수석이 이사장으로 있는 뭇소리 재단에 5년 동안 18억 원을 후원했습니다.
또 박 전 수석 부인은 두산타워 상가 두 곳을 분양받았습니다.
박 전 수석은 청와대 퇴직 후에는 두산 사외이사로 선임됐습니다.
검찰은 박 전 수석과 두산 측의 뒷거래 배후에 박용성 전 두산 회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주 박 전 회장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박범훈 전 수석을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횡령과 사기, 사립학교법 위반과 배임 등 6가지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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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이르면 다음주 박용성 전 두산 회장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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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9 07:18:36
- 수정2015-05-09 08:47:29
<앵커 멘트>
박범훈 전 교육문화수석의 각종 비리 혐의와 관련해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이 이르면 다음주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구속했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이 중앙대 캠퍼스 통합과 적십자 간호대 인수 등 박범훈 전 청와대 수석의 외압 의혹이 제기된 학교 정책 등에 관련된 혐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중앙대 이사장이던 박용성 전 회장이 박범훈 전 수석에게 잇단 특혜를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두산측은 박 전 수석이 이사장으로 있는 뭇소리 재단에 5년 동안 18억 원을 후원했습니다.
또 박 전 수석 부인은 두산타워 상가 두 곳을 분양받았습니다.
박 전 수석은 청와대 퇴직 후에는 두산 사외이사로 선임됐습니다.
검찰은 박 전 수석과 두산 측의 뒷거래 배후에 박용성 전 두산 회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주 박 전 회장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박범훈 전 수석을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횡령과 사기, 사립학교법 위반과 배임 등 6가지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박범훈 전 교육문화수석의 각종 비리 혐의와 관련해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이 이르면 다음주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구속했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이 중앙대 캠퍼스 통합과 적십자 간호대 인수 등 박범훈 전 청와대 수석의 외압 의혹이 제기된 학교 정책 등에 관련된 혐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중앙대 이사장이던 박용성 전 회장이 박범훈 전 수석에게 잇단 특혜를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두산측은 박 전 수석이 이사장으로 있는 뭇소리 재단에 5년 동안 18억 원을 후원했습니다.
또 박 전 수석 부인은 두산타워 상가 두 곳을 분양받았습니다.
박 전 수석은 청와대 퇴직 후에는 두산 사외이사로 선임됐습니다.
검찰은 박 전 수석과 두산 측의 뒷거래 배후에 박용성 전 두산 회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주 박 전 회장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박범훈 전 수석을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횡령과 사기, 사립학교법 위반과 배임 등 6가지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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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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