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골! 차두리 도움! 승리 이끈 ‘맏형의 힘’
입력 2015.05.10 (21:31)
수정 2015.05.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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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선 고참 맏형들의 결정적 활약이 어느때보다 빛났습니다.
전북 이동국은 한골 도움 한개로 울산전 승리를 책임졌고, 서울 차두리는 수비는 물론 날카로운 크로스로 결승골을 도왔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0대 0으로 맞선 후반 7분 교체 투입된 이동국은 12분 뒤, 후배 이재성이 얻어낸 귀중한 페널티킥 기회를 선제골로 완성했습니다.
울산 골키퍼 김승규가 여유로운 표정으로 심리전을 시도했지만, 베테랑 이동국은 보란듯 가볍게 차넣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5분도 안돼 울산 마스다에게 골을 내줘 다시 동점이 되자, 이동국이 또한번 노련함을 뽐냅니다.
문전을 파고들던 동료 에두에게 정확한 기회를 만들어 추가골을 도왔습니다.
한골 도움 한 개, 맏형 이동국의 활약에 전북은 2대 1로 이겨 선두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전북) : "(에두와) 앞으로도 서로 잘 맞춰 좋은 활약 보여주겠다.이겨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는데 아챔과 리그 다 잘 준비하겠습니다."
전북에 이동국이 있다면 서울엔 든든한 맏형 차두리가 있었습니다.
부산이 문전을 위협할때마다 어김없이 공격을 차단한 차두리는 후반 8분 정확한 크로스로 고명진의 결승골을 만들었습니다.
수비는 물론 도움까지 올린 노장의 활약으로 서울은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성남은 2대 0으로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에 두 골을 몰아쳐 극적으로 무승부를 이뤄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선 고참 맏형들의 결정적 활약이 어느때보다 빛났습니다.
전북 이동국은 한골 도움 한개로 울산전 승리를 책임졌고, 서울 차두리는 수비는 물론 날카로운 크로스로 결승골을 도왔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0대 0으로 맞선 후반 7분 교체 투입된 이동국은 12분 뒤, 후배 이재성이 얻어낸 귀중한 페널티킥 기회를 선제골로 완성했습니다.
울산 골키퍼 김승규가 여유로운 표정으로 심리전을 시도했지만, 베테랑 이동국은 보란듯 가볍게 차넣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5분도 안돼 울산 마스다에게 골을 내줘 다시 동점이 되자, 이동국이 또한번 노련함을 뽐냅니다.
문전을 파고들던 동료 에두에게 정확한 기회를 만들어 추가골을 도왔습니다.
한골 도움 한 개, 맏형 이동국의 활약에 전북은 2대 1로 이겨 선두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전북) : "(에두와) 앞으로도 서로 잘 맞춰 좋은 활약 보여주겠다.이겨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는데 아챔과 리그 다 잘 준비하겠습니다."
전북에 이동국이 있다면 서울엔 든든한 맏형 차두리가 있었습니다.
부산이 문전을 위협할때마다 어김없이 공격을 차단한 차두리는 후반 8분 정확한 크로스로 고명진의 결승골을 만들었습니다.
수비는 물론 도움까지 올린 노장의 활약으로 서울은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성남은 2대 0으로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에 두 골을 몰아쳐 극적으로 무승부를 이뤄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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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 골! 차두리 도움! 승리 이끈 ‘맏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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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0 21:32:03
- 수정2015-05-11 11:30:25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선 고참 맏형들의 결정적 활약이 어느때보다 빛났습니다.
전북 이동국은 한골 도움 한개로 울산전 승리를 책임졌고, 서울 차두리는 수비는 물론 날카로운 크로스로 결승골을 도왔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0대 0으로 맞선 후반 7분 교체 투입된 이동국은 12분 뒤, 후배 이재성이 얻어낸 귀중한 페널티킥 기회를 선제골로 완성했습니다.
울산 골키퍼 김승규가 여유로운 표정으로 심리전을 시도했지만, 베테랑 이동국은 보란듯 가볍게 차넣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5분도 안돼 울산 마스다에게 골을 내줘 다시 동점이 되자, 이동국이 또한번 노련함을 뽐냅니다.
문전을 파고들던 동료 에두에게 정확한 기회를 만들어 추가골을 도왔습니다.
한골 도움 한 개, 맏형 이동국의 활약에 전북은 2대 1로 이겨 선두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전북) : "(에두와) 앞으로도 서로 잘 맞춰 좋은 활약 보여주겠다.이겨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는데 아챔과 리그 다 잘 준비하겠습니다."
전북에 이동국이 있다면 서울엔 든든한 맏형 차두리가 있었습니다.
부산이 문전을 위협할때마다 어김없이 공격을 차단한 차두리는 후반 8분 정확한 크로스로 고명진의 결승골을 만들었습니다.
수비는 물론 도움까지 올린 노장의 활약으로 서울은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성남은 2대 0으로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에 두 골을 몰아쳐 극적으로 무승부를 이뤄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선 고참 맏형들의 결정적 활약이 어느때보다 빛났습니다.
전북 이동국은 한골 도움 한개로 울산전 승리를 책임졌고, 서울 차두리는 수비는 물론 날카로운 크로스로 결승골을 도왔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0대 0으로 맞선 후반 7분 교체 투입된 이동국은 12분 뒤, 후배 이재성이 얻어낸 귀중한 페널티킥 기회를 선제골로 완성했습니다.
울산 골키퍼 김승규가 여유로운 표정으로 심리전을 시도했지만, 베테랑 이동국은 보란듯 가볍게 차넣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5분도 안돼 울산 마스다에게 골을 내줘 다시 동점이 되자, 이동국이 또한번 노련함을 뽐냅니다.
문전을 파고들던 동료 에두에게 정확한 기회를 만들어 추가골을 도왔습니다.
한골 도움 한 개, 맏형 이동국의 활약에 전북은 2대 1로 이겨 선두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전북) : "(에두와) 앞으로도 서로 잘 맞춰 좋은 활약 보여주겠다.이겨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는데 아챔과 리그 다 잘 준비하겠습니다."
전북에 이동국이 있다면 서울엔 든든한 맏형 차두리가 있었습니다.
부산이 문전을 위협할때마다 어김없이 공격을 차단한 차두리는 후반 8분 정확한 크로스로 고명진의 결승골을 만들었습니다.
수비는 물론 도움까지 올린 노장의 활약으로 서울은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성남은 2대 0으로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에 두 골을 몰아쳐 극적으로 무승부를 이뤄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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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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