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대책 논의’ 고위 당·정·청 열려

입력 2015.05.15 (21:37) 수정 2015.05.1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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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무산 후 처음으로 고위 당정청이 열렸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 무산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 당정청 회의가 오늘 저녁 8시 반 쯤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청와대 이병기 비서실장과 안종범 경제수석 등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야당이 주장하고 있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연계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마련한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늘 낮 김무성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지난 2일, 양당 대표 합의 이후 짧은 시간에 얘기를 하다 보니 당정청 간에 오해가 생기는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이제 오해를 다 해소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청 회의는 당초 모레 열기로 했다가 연기되는 등 일정 조율에 진통을 겪으면서, 당청 갈등으로 비쳐지기도 했는데 오늘 전격적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정치외교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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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연금 대책 논의’ 고위 당·정·청 열려
    • 입력 2015-05-15 21:51:18
    • 수정2015-05-15 22:44:59
    뉴스 9
<앵커 멘트>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무산 후 처음으로 고위 당정청이 열렸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 무산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 당정청 회의가 오늘 저녁 8시 반 쯤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청와대 이병기 비서실장과 안종범 경제수석 등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야당이 주장하고 있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연계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마련한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늘 낮 김무성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지난 2일, 양당 대표 합의 이후 짧은 시간에 얘기를 하다 보니 당정청 간에 오해가 생기는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이제 오해를 다 해소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청 회의는 당초 모레 열기로 했다가 연기되는 등 일정 조율에 진통을 겪으면서, 당청 갈등으로 비쳐지기도 했는데 오늘 전격적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정치외교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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