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유승준, 13년 만에 사죄의 방송

입력 2015.05.20 (07:30) 수정 2015.05.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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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지난 2002년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를 당한 가수 겸 영화배우 미국 이름 스티브 유, 유승준 씨죠.

어제 한 인터넷 방송에서 13년 만에 첫 심경 고백을 했습니다.

<리포트>

"시간을 돌이킬 수 있다면 두 번 생각하지 않고 군대를 가겠다" 유승준씨는 방송에서 이 자리가 심경고백이 아닌 사죄의 자리라고 밝히며, 국내 무대에서 퇴출된 심정을 이같이 밝혔습니다.

1시간 넘게 진행된 방송에서 유씨는 지금이라도 군대에 갈 수 있다면 가고 싶고, 어떻게 해서든 떳떳하게 한국 땅을 밟고 싶다는 바람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법무부는 유 씨의 입국금지 해제나 한국 국적 회복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병역문제가 얼마나 민감한 일인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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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광장] 유승준, 13년 만에 사죄의 방송
    • 입력 2015-05-20 07:34:58
    • 수정2015-05-20 20:22:53
    뉴스광장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지난 2002년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를 당한 가수 겸 영화배우 미국 이름 스티브 유, 유승준 씨죠.

어제 한 인터넷 방송에서 13년 만에 첫 심경 고백을 했습니다.

<리포트>

"시간을 돌이킬 수 있다면 두 번 생각하지 않고 군대를 가겠다" 유승준씨는 방송에서 이 자리가 심경고백이 아닌 사죄의 자리라고 밝히며, 국내 무대에서 퇴출된 심정을 이같이 밝혔습니다.

1시간 넘게 진행된 방송에서 유씨는 지금이라도 군대에 갈 수 있다면 가고 싶고, 어떻게 해서든 떳떳하게 한국 땅을 밟고 싶다는 바람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법무부는 유 씨의 입국금지 해제나 한국 국적 회복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병역문제가 얼마나 민감한 일인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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