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샷 언제 보나?’ 최경주, 1오버파 출발

입력 2015.05.21 (21:51) 수정 2015.05.2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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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경주가 국내 대회에 참가해, 후배들과 샷 대결을 펼쳤습니다.

SK텔레콤오픈 첫날 소식,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최경주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시차에 적응하지 못한 듯 샷이 매섭지 못했습니다.

아이언 샷은 정확도가 떨어졌고 특히, 퍼트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최경주는 버디 두 개에, 보기 세 개를 묶어 1오버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선두와는 다섯타 차입니다.

<인터뷰> 최경주(SK텔레콤) : "작년에는 3오버파로 시작했더군요.아직 3일이 남았으니까, 54개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최경주와 같은 조에서 경기한 박상현은 주눅들지 않고 날카로운 샷을 뽐냈습니다.

<인터뷰> 박상현(동아제약) : "최프로님과 동급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했던게 좋은 성적이 났던것같아요. 저로서는 최프로님과 쳤을때 나쁜 성적이 없었던것같아요."

박상현을 비롯해 김기환과 최진호, 뉴질랜드의 라이언 폭스 등 네 선수가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김기환은 13번홀에서 샷 이글을 기록해, 눈길을 끌엇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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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크샷 언제 보나?’ 최경주, 1오버파 출발
    • 입력 2015-05-21 21:52:49
    • 수정2015-05-21 22: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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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경주가 국내 대회에 참가해, 후배들과 샷 대결을 펼쳤습니다.

SK텔레콤오픈 첫날 소식,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최경주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시차에 적응하지 못한 듯 샷이 매섭지 못했습니다.

아이언 샷은 정확도가 떨어졌고 특히, 퍼트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최경주는 버디 두 개에, 보기 세 개를 묶어 1오버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선두와는 다섯타 차입니다.

<인터뷰> 최경주(SK텔레콤) : "작년에는 3오버파로 시작했더군요.아직 3일이 남았으니까, 54개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최경주와 같은 조에서 경기한 박상현은 주눅들지 않고 날카로운 샷을 뽐냈습니다.

<인터뷰> 박상현(동아제약) : "최프로님과 동급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했던게 좋은 성적이 났던것같아요. 저로서는 최프로님과 쳤을때 나쁜 성적이 없었던것같아요."

박상현을 비롯해 김기환과 최진호, 뉴질랜드의 라이언 폭스 등 네 선수가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김기환은 13번홀에서 샷 이글을 기록해, 눈길을 끌엇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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