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박효신 ‘강제집행 면탈’ 혐의 2차 공판

입력 2015.05.22 (08:23) 수정 2015.05.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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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오늘은 조항리 아나운서가 나오셨네요.

안녕하세요. 조항리입니다.

오늘부터 강승화 아나운서가 돌아오기 전까지 연예계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가수 박효신 씨의 '강제집행 면탈'혐의 공판 소식부터 지금 만나 보시죠!

<리포트>

어제 21일, 가수 박효신 씨의 ‘강제집행 면탈’ 혐의 2차 공판이 진행됐습니다.

박효신 씨는 2012년 전속계약 해지 문제로 전 소속사 측에 1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이후 수차례 재산 추적과 압류 조치에도 배상을 받지 못한 전 소속사 측이 2013년 박효신 씨를 재산 은닉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 법적 공방을 벌여왔죠.

2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박효신 씨가 공소 사실을 인정했고, 은닉 의도가 없다며 검찰에게 구형을 요청했고 박효신에게 검찰은 벌금 5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녹취> 유석환 변호사(박효신 법률 대리인) : “기록상에 저희가 주장할 부분에 대해서 재판장님께 잘 말씀을 드렸고 좋은 결과 기대해 보고 있습니다.”

선고 공판은 6월 30일 있을 예정입니다.

배우 고수 씨가 억대의 광고료를 지급 받지 못했다며 한 모델 에이전시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고수 씨는 지난해 7월 모델 에이전시 S사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는데요.

S사와 2012년 8월 계약을 맺고 광고 촬영을 했으나 모델료 1억 8천만 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수 씨는 물론, 모델 에이전시 S사는 현재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합니다.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 씨가 지인들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지난 20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박 모 씨 등 두 명이 지난해 2월과 12월 사기혐의로 최홍만 씨를 고소했는데요.

고소인들은 최홍만 씨가 돈이 급하게 필요하다고 해 모두 1억 2천5백만 원을 빌려줬으나 갚지 않았다며 고소를 한 것이죠.

최홍만 씨는 경찰에 출석해 돈을 빌린 것은 맞지만 사기를 치려던 것은 아니라며 앞으로 갚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우 엄태웅 씨가 지난 20일 열린 ‘제9회 실종 아동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보건복지부 실종 예방 홍보대사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친선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엄태웅 씨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하기 위해 이번 홍보대사 및 친선대사를 결심하게 됐다는데요.

앞으로 실종아동 가족들을 비롯,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 아래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실종예방활동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친선대사에 임명된 각오를 밝혔습니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 씨가 2년 6개월 여 만에 가수로 돌아와 팬들과 만납니다.

최근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던 이승기 씨를 가수로 만나는 건 오랜만인데요.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았지만 연기 활동으로 인해 가수 활동을 하지 못해 이번 앨범은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앨범에는 총 8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데뷔 10주년 앨범인 만큼 정상급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룹 비스트가 일본에서의 다섯 번째 팬 미팅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2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5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일본 4개 주요 도시를 도는 팬 미팅의 첫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는데요.

‘비스트 학교’를 주제로 한 이번 팬 미팅에서 재치 넘치는 토크는 물론, 이번 달 선보일 신곡의 깜짝 무대도 이뤄져 팬들로부터 열띤 환호를 받았습니다.

비스트는 앞으로 약 10일간 약 2만여 명의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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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22 08:26:29
    • 수정2015-05-22 10: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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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오늘은 조항리 아나운서가 나오셨네요.

안녕하세요. 조항리입니다.

오늘부터 강승화 아나운서가 돌아오기 전까지 연예계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가수 박효신 씨의 '강제집행 면탈'혐의 공판 소식부터 지금 만나 보시죠!

<리포트>

어제 21일, 가수 박효신 씨의 ‘강제집행 면탈’ 혐의 2차 공판이 진행됐습니다.

박효신 씨는 2012년 전속계약 해지 문제로 전 소속사 측에 1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이후 수차례 재산 추적과 압류 조치에도 배상을 받지 못한 전 소속사 측이 2013년 박효신 씨를 재산 은닉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 법적 공방을 벌여왔죠.

2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박효신 씨가 공소 사실을 인정했고, 은닉 의도가 없다며 검찰에게 구형을 요청했고 박효신에게 검찰은 벌금 5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녹취> 유석환 변호사(박효신 법률 대리인) : “기록상에 저희가 주장할 부분에 대해서 재판장님께 잘 말씀을 드렸고 좋은 결과 기대해 보고 있습니다.”

선고 공판은 6월 30일 있을 예정입니다.

배우 고수 씨가 억대의 광고료를 지급 받지 못했다며 한 모델 에이전시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고수 씨는 지난해 7월 모델 에이전시 S사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는데요.

S사와 2012년 8월 계약을 맺고 광고 촬영을 했으나 모델료 1억 8천만 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수 씨는 물론, 모델 에이전시 S사는 현재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합니다.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 씨가 지인들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지난 20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박 모 씨 등 두 명이 지난해 2월과 12월 사기혐의로 최홍만 씨를 고소했는데요.

고소인들은 최홍만 씨가 돈이 급하게 필요하다고 해 모두 1억 2천5백만 원을 빌려줬으나 갚지 않았다며 고소를 한 것이죠.

최홍만 씨는 경찰에 출석해 돈을 빌린 것은 맞지만 사기를 치려던 것은 아니라며 앞으로 갚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우 엄태웅 씨가 지난 20일 열린 ‘제9회 실종 아동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보건복지부 실종 예방 홍보대사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친선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엄태웅 씨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하기 위해 이번 홍보대사 및 친선대사를 결심하게 됐다는데요.

앞으로 실종아동 가족들을 비롯,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 아래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실종예방활동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친선대사에 임명된 각오를 밝혔습니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 씨가 2년 6개월 여 만에 가수로 돌아와 팬들과 만납니다.

최근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던 이승기 씨를 가수로 만나는 건 오랜만인데요.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았지만 연기 활동으로 인해 가수 활동을 하지 못해 이번 앨범은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앨범에는 총 8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데뷔 10주년 앨범인 만큼 정상급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룹 비스트가 일본에서의 다섯 번째 팬 미팅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2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5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일본 4개 주요 도시를 도는 팬 미팅의 첫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는데요.

‘비스트 학교’를 주제로 한 이번 팬 미팅에서 재치 넘치는 토크는 물론, 이번 달 선보일 신곡의 깜짝 무대도 이뤄져 팬들로부터 열띤 환호를 받았습니다.

비스트는 앞으로 약 10일간 약 2만여 명의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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