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돈 꿔 달라는 문자 조심해야!
입력 2015.05.22 (09:48)
수정 2015.05.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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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중국에서는 지인으로부터 돈을 꿔 달라는 문자를 받고 선뜻 돈을 이체했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장쑤성 전장에 사는 류 씨.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동창회 사진을 올렸으니 링크된 주소로 들어가
구경하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아무 의심 없이 해당 주소로 링크했지만 사진은 없었습니다.
당시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그 이후 큰일이 터졌습니다.
<인터뷰> 류씨(전장 시민) : "친구들이 제가 돈을 빌리는 문자를 보냈다고 알려줬어요. 제가 보낸 게 아니었거든요. 난감했죠."
확인 결과 "지금 통화가 힘듭니다. 45만 원을 아래 계좌로 보내주세요." 라는 내용의 문자가 류 씨를 발신인으로 해서 지인들에게 보내졌는데요,
쉬저우에 사는 한 지인은 문자를 받고 45만 원을 송금했다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
스마트폰에 몰래 악성 앱을 깔아 무차별적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피해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는데요,
경찰은 지인 이름의 문자라고 해서 무턱대고 믿었다가는 피해를 당할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요즘 중국에서는 지인으로부터 돈을 꿔 달라는 문자를 받고 선뜻 돈을 이체했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장쑤성 전장에 사는 류 씨.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동창회 사진을 올렸으니 링크된 주소로 들어가
구경하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아무 의심 없이 해당 주소로 링크했지만 사진은 없었습니다.
당시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그 이후 큰일이 터졌습니다.
<인터뷰> 류씨(전장 시민) : "친구들이 제가 돈을 빌리는 문자를 보냈다고 알려줬어요. 제가 보낸 게 아니었거든요. 난감했죠."
확인 결과 "지금 통화가 힘듭니다. 45만 원을 아래 계좌로 보내주세요." 라는 내용의 문자가 류 씨를 발신인으로 해서 지인들에게 보내졌는데요,
쉬저우에 사는 한 지인은 문자를 받고 45만 원을 송금했다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
스마트폰에 몰래 악성 앱을 깔아 무차별적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피해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는데요,
경찰은 지인 이름의 문자라고 해서 무턱대고 믿었다가는 피해를 당할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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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돈 꿔 달라는 문자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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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5-22 10: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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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에서는 지인으로부터 돈을 꿔 달라는 문자를 받고 선뜻 돈을 이체했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장쑤성 전장에 사는 류 씨.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동창회 사진을 올렸으니 링크된 주소로 들어가
구경하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아무 의심 없이 해당 주소로 링크했지만 사진은 없었습니다.
당시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그 이후 큰일이 터졌습니다.
<인터뷰> 류씨(전장 시민) : "친구들이 제가 돈을 빌리는 문자를 보냈다고 알려줬어요. 제가 보낸 게 아니었거든요. 난감했죠."
확인 결과 "지금 통화가 힘듭니다. 45만 원을 아래 계좌로 보내주세요." 라는 내용의 문자가 류 씨를 발신인으로 해서 지인들에게 보내졌는데요,
쉬저우에 사는 한 지인은 문자를 받고 45만 원을 송금했다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
스마트폰에 몰래 악성 앱을 깔아 무차별적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피해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는데요,
경찰은 지인 이름의 문자라고 해서 무턱대고 믿었다가는 피해를 당할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요즘 중국에서는 지인으로부터 돈을 꿔 달라는 문자를 받고 선뜻 돈을 이체했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장쑤성 전장에 사는 류 씨.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동창회 사진을 올렸으니 링크된 주소로 들어가
구경하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아무 의심 없이 해당 주소로 링크했지만 사진은 없었습니다.
당시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그 이후 큰일이 터졌습니다.
<인터뷰> 류씨(전장 시민) : "친구들이 제가 돈을 빌리는 문자를 보냈다고 알려줬어요. 제가 보낸 게 아니었거든요. 난감했죠."
확인 결과 "지금 통화가 힘듭니다. 45만 원을 아래 계좌로 보내주세요." 라는 내용의 문자가 류 씨를 발신인으로 해서 지인들에게 보내졌는데요,
쉬저우에 사는 한 지인은 문자를 받고 45만 원을 송금했다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
스마트폰에 몰래 악성 앱을 깔아 무차별적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피해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는데요,
경찰은 지인 이름의 문자라고 해서 무턱대고 믿었다가는 피해를 당할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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