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침묵 NO!’ 추신수, 천적 상대 1안타

입력 2015.05.22 (21:55) 수정 2015.05.2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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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안타를 치고 나간 뒤,결승점까지 기록해 팀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

오늘은 1회 선두타자로 나와 첫 타석부터 깨끗한 우전 안타를 만들어냅니다.

벅홀츠에게 12타수 1안타로 열세였던 추신수에겐 값진 안타입니다.

추신수는 팀 동료 모어랜드의 땅볼로 홈을 밟아 팀의 결승점까지 올렸습니다.

추신수의 귀중한 득점으로 텍사스는 보스턴을 3대 1로 이겨 2연승을 달렸습니다.

마운드에 서있는 밀워키 투수 스미스의 팔뚝에 무언가 반짝거리는 것이 묻어있습니다.

상대팀 감독이 항의하자 심판이 직접 투수의 팔을 만져봅니다.

이상 물질이 확인되자 심판은 부정투구로 퇴장을 명령합니다.

스미스는 억울한 듯 화가 잔뜩 난 상태로 마운드에서 내려왔지만,팔뚝은 너무나 선명하게 반짝였습니다.

커리의 3점슛이 플레이오프에서도 진가를 발휘합니다.

33점을 도맡은 커리의 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는 휴스턴에 극적인 한점 차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홀인원을 확인한 선수가 동료와 서로 배를 부딪치며 기뻐합니다.

고급 승용차까지 상으로 받아 기쁨은 두배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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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경기 침묵 NO!’ 추신수, 천적 상대 1안타
    • 입력 2015-05-22 21:57:11
    • 수정2015-05-22 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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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안타를 치고 나간 뒤,결승점까지 기록해 팀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

오늘은 1회 선두타자로 나와 첫 타석부터 깨끗한 우전 안타를 만들어냅니다.

벅홀츠에게 12타수 1안타로 열세였던 추신수에겐 값진 안타입니다.

추신수는 팀 동료 모어랜드의 땅볼로 홈을 밟아 팀의 결승점까지 올렸습니다.

추신수의 귀중한 득점으로 텍사스는 보스턴을 3대 1로 이겨 2연승을 달렸습니다.

마운드에 서있는 밀워키 투수 스미스의 팔뚝에 무언가 반짝거리는 것이 묻어있습니다.

상대팀 감독이 항의하자 심판이 직접 투수의 팔을 만져봅니다.

이상 물질이 확인되자 심판은 부정투구로 퇴장을 명령합니다.

스미스는 억울한 듯 화가 잔뜩 난 상태로 마운드에서 내려왔지만,팔뚝은 너무나 선명하게 반짝였습니다.

커리의 3점슛이 플레이오프에서도 진가를 발휘합니다.

33점을 도맡은 커리의 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는 휴스턴에 극적인 한점 차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홀인원을 확인한 선수가 동료와 서로 배를 부딪치며 기뻐합니다.

고급 승용차까지 상으로 받아 기쁨은 두배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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