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끊이지 않는 연예인 마약 스캔들
입력 2015.05.26 (08:27)
수정 2015.05.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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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오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실형을 받고 복역 중이던 가수 조덕배 씨가 출소했습니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발생하는 연예인의 마약 투약 논란!
<연예수첩>에서 알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일부 연예인이 마약 사건에 잇따라 연루되면서 구설에 오르고 있는데요.
연예인의 마약 투약 논란은 잊을만하면 발생합니다.
지난해 9월, 가수 조덕배 씨를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가수 이센스, 그리고 올 3월 김성민 씨까지 이들은 과거 한 차례 이상 마약 투약 혐의로 처벌받았던 공통점이 있는데요.
배우 김성민 씨는 지난해 11월, 인터넷으로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당시 김성민 씨는 필로폰 투약 이유로 배우로서 복귀가 쉽지 않아 스트레스가 컸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1년 마약 밀반입과 다섯 차례의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후 집행유예로 풀려났지만, 집행유예 만료를 불과 2주 앞두고 또다시 같은 범죄를 저질러 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가수 조덕배 씨는 지인에게 제공받은 대마초를 핀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조덕배 씨는 마약 흡연 혐의만 벌써 7번째인데요.
2009년 뇌졸중을 앓은 뒤 재활에 성공해 다시 활동을 준비하던 중 지인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대마초를 피운 것이 적발돼 8개월의 수감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덕배 씨는 수감 중에 부인에게 이혼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어제 25일, 만기 출소한 조덕배 씨는 6월에 있을 이혼조정기일에 부인과 합의해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슈프림팀으로 활동하던 래퍼 이센스 씨 역시 2011년 대마초 흡연 후 자숙하며 재기를 노렸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또다시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한편,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숙의 시간을 걸쳐 다시 대중 앞에 선 스타도 있습니다.
지난 2011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는 빅뱅의 지드래곤. 검사 결과 대마초 양성 반응을 보여, 지드래곤 씨는 결국 흡연 사실을 자백했는데요.
그 후 짧은 자숙의 시간을 가졌지만 음악으로는 성공적인 재기를 했다는 평입니다.
모델 출신 배우 주지훈 씨도 2009년 마약류 복용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문제가 발생하자 주지훈 씨는 군에 입대했고 마약 복용 혐의로 실추된 이미지를 극복하며 2012년 드라마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복귀가 힘든 스타도 있는데요.
2001년 마약 파문으로 방송계를 한 차례 은퇴한 뒤 꾸준히 재기를 시도한 배우 황수정 씨!
2007년 5년의 자숙을 가진 뒤 방송에 복귀했지만 대중의 외면으로 공백기를 가져야 했고 2011년에도 한 단막극에 출연했지만 그녀의 모습을 TV에서 찾아보기는 힘들었는데요.
최근 황수정 씨의 복귀 준비 소식이 전해져 이번엔 제대로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중의 외면을 받으면서도 연예인들이 마약의 유혹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극심한 부담감, 과도한 피로, 공허함 등으로 인해 약물에 의지하게 되는 것이라 보고 있는데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직업인만큼 대중이 외면하는 마약 범죄는 더 이상 없어야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조항리였습니다.
어제 오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실형을 받고 복역 중이던 가수 조덕배 씨가 출소했습니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발생하는 연예인의 마약 투약 논란!
<연예수첩>에서 알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일부 연예인이 마약 사건에 잇따라 연루되면서 구설에 오르고 있는데요.
연예인의 마약 투약 논란은 잊을만하면 발생합니다.
지난해 9월, 가수 조덕배 씨를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가수 이센스, 그리고 올 3월 김성민 씨까지 이들은 과거 한 차례 이상 마약 투약 혐의로 처벌받았던 공통점이 있는데요.
배우 김성민 씨는 지난해 11월, 인터넷으로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당시 김성민 씨는 필로폰 투약 이유로 배우로서 복귀가 쉽지 않아 스트레스가 컸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1년 마약 밀반입과 다섯 차례의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후 집행유예로 풀려났지만, 집행유예 만료를 불과 2주 앞두고 또다시 같은 범죄를 저질러 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가수 조덕배 씨는 지인에게 제공받은 대마초를 핀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조덕배 씨는 마약 흡연 혐의만 벌써 7번째인데요.
2009년 뇌졸중을 앓은 뒤 재활에 성공해 다시 활동을 준비하던 중 지인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대마초를 피운 것이 적발돼 8개월의 수감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덕배 씨는 수감 중에 부인에게 이혼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어제 25일, 만기 출소한 조덕배 씨는 6월에 있을 이혼조정기일에 부인과 합의해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슈프림팀으로 활동하던 래퍼 이센스 씨 역시 2011년 대마초 흡연 후 자숙하며 재기를 노렸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또다시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한편,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숙의 시간을 걸쳐 다시 대중 앞에 선 스타도 있습니다.
지난 2011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는 빅뱅의 지드래곤. 검사 결과 대마초 양성 반응을 보여, 지드래곤 씨는 결국 흡연 사실을 자백했는데요.
그 후 짧은 자숙의 시간을 가졌지만 음악으로는 성공적인 재기를 했다는 평입니다.
모델 출신 배우 주지훈 씨도 2009년 마약류 복용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문제가 발생하자 주지훈 씨는 군에 입대했고 마약 복용 혐의로 실추된 이미지를 극복하며 2012년 드라마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복귀가 힘든 스타도 있는데요.
2001년 마약 파문으로 방송계를 한 차례 은퇴한 뒤 꾸준히 재기를 시도한 배우 황수정 씨!
2007년 5년의 자숙을 가진 뒤 방송에 복귀했지만 대중의 외면으로 공백기를 가져야 했고 2011년에도 한 단막극에 출연했지만 그녀의 모습을 TV에서 찾아보기는 힘들었는데요.
최근 황수정 씨의 복귀 준비 소식이 전해져 이번엔 제대로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중의 외면을 받으면서도 연예인들이 마약의 유혹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극심한 부담감, 과도한 피로, 공허함 등으로 인해 약물에 의지하게 되는 것이라 보고 있는데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직업인만큼 대중이 외면하는 마약 범죄는 더 이상 없어야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조항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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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5-26 15: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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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실형을 받고 복역 중이던 가수 조덕배 씨가 출소했습니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발생하는 연예인의 마약 투약 논란!
<연예수첩>에서 알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일부 연예인이 마약 사건에 잇따라 연루되면서 구설에 오르고 있는데요.
연예인의 마약 투약 논란은 잊을만하면 발생합니다.
지난해 9월, 가수 조덕배 씨를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가수 이센스, 그리고 올 3월 김성민 씨까지 이들은 과거 한 차례 이상 마약 투약 혐의로 처벌받았던 공통점이 있는데요.
배우 김성민 씨는 지난해 11월, 인터넷으로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당시 김성민 씨는 필로폰 투약 이유로 배우로서 복귀가 쉽지 않아 스트레스가 컸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1년 마약 밀반입과 다섯 차례의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후 집행유예로 풀려났지만, 집행유예 만료를 불과 2주 앞두고 또다시 같은 범죄를 저질러 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가수 조덕배 씨는 지인에게 제공받은 대마초를 핀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조덕배 씨는 마약 흡연 혐의만 벌써 7번째인데요.
2009년 뇌졸중을 앓은 뒤 재활에 성공해 다시 활동을 준비하던 중 지인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대마초를 피운 것이 적발돼 8개월의 수감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덕배 씨는 수감 중에 부인에게 이혼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어제 25일, 만기 출소한 조덕배 씨는 6월에 있을 이혼조정기일에 부인과 합의해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슈프림팀으로 활동하던 래퍼 이센스 씨 역시 2011년 대마초 흡연 후 자숙하며 재기를 노렸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또다시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한편,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숙의 시간을 걸쳐 다시 대중 앞에 선 스타도 있습니다.
지난 2011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는 빅뱅의 지드래곤. 검사 결과 대마초 양성 반응을 보여, 지드래곤 씨는 결국 흡연 사실을 자백했는데요.
그 후 짧은 자숙의 시간을 가졌지만 음악으로는 성공적인 재기를 했다는 평입니다.
모델 출신 배우 주지훈 씨도 2009년 마약류 복용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문제가 발생하자 주지훈 씨는 군에 입대했고 마약 복용 혐의로 실추된 이미지를 극복하며 2012년 드라마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복귀가 힘든 스타도 있는데요.
2001년 마약 파문으로 방송계를 한 차례 은퇴한 뒤 꾸준히 재기를 시도한 배우 황수정 씨!
2007년 5년의 자숙을 가진 뒤 방송에 복귀했지만 대중의 외면으로 공백기를 가져야 했고 2011년에도 한 단막극에 출연했지만 그녀의 모습을 TV에서 찾아보기는 힘들었는데요.
최근 황수정 씨의 복귀 준비 소식이 전해져 이번엔 제대로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중의 외면을 받으면서도 연예인들이 마약의 유혹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극심한 부담감, 과도한 피로, 공허함 등으로 인해 약물에 의지하게 되는 것이라 보고 있는데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직업인만큼 대중이 외면하는 마약 범죄는 더 이상 없어야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조항리였습니다.
어제 오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실형을 받고 복역 중이던 가수 조덕배 씨가 출소했습니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발생하는 연예인의 마약 투약 논란!
<연예수첩>에서 알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일부 연예인이 마약 사건에 잇따라 연루되면서 구설에 오르고 있는데요.
연예인의 마약 투약 논란은 잊을만하면 발생합니다.
지난해 9월, 가수 조덕배 씨를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가수 이센스, 그리고 올 3월 김성민 씨까지 이들은 과거 한 차례 이상 마약 투약 혐의로 처벌받았던 공통점이 있는데요.
배우 김성민 씨는 지난해 11월, 인터넷으로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당시 김성민 씨는 필로폰 투약 이유로 배우로서 복귀가 쉽지 않아 스트레스가 컸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1년 마약 밀반입과 다섯 차례의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후 집행유예로 풀려났지만, 집행유예 만료를 불과 2주 앞두고 또다시 같은 범죄를 저질러 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가수 조덕배 씨는 지인에게 제공받은 대마초를 핀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조덕배 씨는 마약 흡연 혐의만 벌써 7번째인데요.
2009년 뇌졸중을 앓은 뒤 재활에 성공해 다시 활동을 준비하던 중 지인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대마초를 피운 것이 적발돼 8개월의 수감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덕배 씨는 수감 중에 부인에게 이혼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어제 25일, 만기 출소한 조덕배 씨는 6월에 있을 이혼조정기일에 부인과 합의해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슈프림팀으로 활동하던 래퍼 이센스 씨 역시 2011년 대마초 흡연 후 자숙하며 재기를 노렸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또다시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한편,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숙의 시간을 걸쳐 다시 대중 앞에 선 스타도 있습니다.
지난 2011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는 빅뱅의 지드래곤. 검사 결과 대마초 양성 반응을 보여, 지드래곤 씨는 결국 흡연 사실을 자백했는데요.
그 후 짧은 자숙의 시간을 가졌지만 음악으로는 성공적인 재기를 했다는 평입니다.
모델 출신 배우 주지훈 씨도 2009년 마약류 복용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문제가 발생하자 주지훈 씨는 군에 입대했고 마약 복용 혐의로 실추된 이미지를 극복하며 2012년 드라마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복귀가 힘든 스타도 있는데요.
2001년 마약 파문으로 방송계를 한 차례 은퇴한 뒤 꾸준히 재기를 시도한 배우 황수정 씨!
2007년 5년의 자숙을 가진 뒤 방송에 복귀했지만 대중의 외면으로 공백기를 가져야 했고 2011년에도 한 단막극에 출연했지만 그녀의 모습을 TV에서 찾아보기는 힘들었는데요.
최근 황수정 씨의 복귀 준비 소식이 전해져 이번엔 제대로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중의 외면을 받으면서도 연예인들이 마약의 유혹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극심한 부담감, 과도한 피로, 공허함 등으로 인해 약물에 의지하게 되는 것이라 보고 있는데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직업인만큼 대중이 외면하는 마약 범죄는 더 이상 없어야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조항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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